최근 기름값과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농업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가 지원책을 내놓았습니다.
도는 무기질비료 8만6천t에 대한 가격 인상분의 80%를 지원하고, 유기질비료 10만t에 대해서는 1포당 1천500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제3차 추경에 농업용 면세유류 구입비도 반영키로 했습니다.
사료 가격 폭등으로 어려운 축산농가에 대해선 특별 사료 구매에 1천280억원을 저리 융자 지원합니다.

- 김건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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