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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불안, 전문 요원 부족

[앵커]
본격 피서철이 되면서 바다뿐 아니라 계곡에도 피서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때문에 물놀이 사고에 대한 대비도 필요한데요, 인명사고 발생 등으로 물놀이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곳들도 안전에 대한 대비는 부족한 실정입니다.

최한솔 기자가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기자]
부산 북구의 대천천계곡입니다.

평일 낮인데도 물놀이를 즐기러 온 사람들로 계곡이 가득합니다.

조금 더 올라가니 깊은 물웅덩이가 보이고 통제선이 설치 돼 있습니다.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지정된 계곡입니다.

“지난해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이렇게 출입이 금지된 계곡입니다.
문제는 이렇게 수심이 깊고 물살이 센 곳들이 곳곳에 분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지자체에서 안전요원을 투입하는데 평일 6 명이 관리합니다.

{손만락/안전관리 요원/”특히 중*고등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일부가 다이빙 등 바위에서 뛰어내리지 말라고 하는데도 뛰어내리고…”}

모든 구간을 일일이 살피기는 힘든 실정.

더욱이 인명구조 등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요원은 3 명에 불과합니다.

부산시 지정 물놀이 위험구역은 모두 4 곳인데, 전문 요원이 한 명도 없는 곳이 3 곳입니다.

여름 한철 기간제로 사람을 뽑다보니 전문 요원의 지원이 희박하다는 게 지자체의 설명.

인명사고 발생 시 빠른 대처에 대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또 물놀이 사고에 대한 가장 큰 책임은 계곡을 찾는 이들에게 있는 만큼, 위험구역에서는 무리한 물놀이를 주의해야 합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최한솔 기자
  • 최한솔 기자
  • choi@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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