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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영화제, 주목할 영화는?

[앵커]
기후위기를 다룬 최초의 국제영화제, ‘제1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가 다음주 부산에서 열립니다.

닷새동안 펼쳐지는 이번 영화제에서 주목할만한 작품들을 강소라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집중호우에 곳곳이 무너지고 침수되는 부산경남.

재난이 된 세계 곳곳의 기후변화를 최초로 다룬 국제환경영화제가 열립니다.

“오는 11일부터 닷새동안 이곳 영화의전당 등에서 20개 나라, 41개의 작품을 만나볼수 있는데요, 이가운데 7편은 최초 공개되는 작품입니다.”

그 중 환경운동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제작한 ‘카우스피라시’가 눈길을 끕니다.

다큐는 공장식 축산 시스템이 지구를 어떻게 훼손시키는지를 다뤘는데 ‘마블링의 음모’등도 같은 주제를 관통합니다.

{김경철/하나뿐인 지구 영상제 프로그래머”우리가 무분별하게 소비하고 있는 육식이 가져다주는 폐해, 그리고 동물복지의 문제, 이러한 것들이 결국 기후변화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한여름밤, 부산 시민공원에 꾸려지는 야외 상영관의 무료영화도 챙겨볼만 합니다.

배우 공효진이 친구들과 캠핑을 떠나 환경을 위한 소소한 실천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은 영화 ‘보통의 용기’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박지연/하나뿐인 지구 영상제 프로그래머”영상제를 통해서 환경가치에 관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영화를 보는 것 자체가 하나의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되는 길이 되도록”}

세계에서 가장 큰 습지인 브라질 판타날의 재난을 다뤄 폐막작으로 선정된 ‘불타는 물의 천국 판타날’도 눈길을 끕니다.

영화는 가뭄과 홍수로 참혹해진 판타날을 통해 기후재난이 국가경계를 가리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KNN강소라입니다.

강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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