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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 환경운동’ 시민 영상 공모전

[앵커]
‘일상속 환경운동 실천’을 주제로 한 시민불편 영상 공모전이 열렸습니다.

2백여편의 작품 가운데 심사를 거쳐 44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는데 시민들의 의식수준만큼 영상의 수준도 높았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배달 쓰레기!

일회용품을 아무렇게나 버리지만 결국 우리에게 다시 돌아온다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대상으로 선정된 영상 ‘불편투기죄’는 일회용품 무단투기의 위험성을 다룬 작품입니다.

{박상진/불편투기죄 작품/공모전 대상 수상자/”코로나19로 인해서 배달이 많아지고 무단으로 배달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그런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서 영상을 기획했습니다.”}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모전에는 새로운 친환경 용어들도 많이 등장합니다.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인 ‘플로깅’, 윤리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컨셔스 패션’까지!

정부나 환경단체가 주도하던 것과 달리, 이제는 개인이 생활속에서 직접 실천하자는 메시지가 담겼습니다.

{정윤혁/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여전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환경 운동 활동들이 있는지 잘 모르는 것 같았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면 좋겠다라는 취지로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

학생들의 작품을 출품한 우수학교도 2곳이 선정됐습니다.

공모전을 마련한 부산환경공단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운동 참여를 위해 ‘시민불편 운동본부’도 출범시켰습니다.

{이재용/부산환경공단 시민소통실/”조금 불편하더라도 환경을 위해 실천하자는 뜻이고요. 이번 공모전은 시민불편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많은 분들이 환경에 대해서 한번더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품들은 각종 교육과 견학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박명선 기자
  • 박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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