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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 체제’ 국민의힘, PK정치권 주목

[앵커]
내홍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이 오늘(9일) 전국위원회의를 개최합니다.

비대위원장이 결정되고 이준석 전 대표의 해임 여부 등이 논의될 예정인데 격변기를 맞고있는 국민의힘의 한 가운데 PK 정치권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힘 전국위원회가 조금 뒤인 오늘 오전 9시부터 시작됩니다.

비대위 구성까지는 합의된 상황이지만, 관건은 이준석 대표를 해임할지 여부입니다.

{서병수/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장 : 당헌에 대한 유권 해석 안은 ‘당이 처한 현 상황이 당의 비상 상황에 해당한다’라고 판단을 했습니다}

서병수 전국위 의장을 비롯해 PK의원들이 논의의 중심에 서있습니다.

소위 윤핵관과 친윤계는 사실상 이준석 당대표 해임과 조기 전당대회를 주장해오고 있습니다.

복수의 의원들은 통화에서 이대표에게 충분한 기회와 시간을 줬다며 해임 쪽에 무게를 뒀습니다.

해임에 반대하는 여론 역시 PK의원들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하태경, 조해진 의원이 대표적인데, 윤핵관 그룹과 대립각을 세우면서 존재감을 알리고 있습니다.

{조해진/국민의힘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지난 4일, 국회 기자회견)/”비대위 출범을 기회로 해서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당대표를 쫓아내는건 편법과 꼼수로 정적을 제거하는, 우리 정치상에 없는 새로운 정치공작 기법을(시전하는 것입니다)”}

경제와 민생에 집중하는 비대위로 만들어야한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최형두/국민의힘 의원(창원 마산합포)/”(경제적)비상상황임을 공유하고 비상상황을 함께 극복하기위해서 경제민생 비상대책체제로 올 연말까지 (가자고 하는 것입니다)”}

한편 비대위원장으로 TK 주호영 의원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김태호, 조경태의원 등 PK 중진들의 임명 가능성도 열려있는 상황입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김상진 기자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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