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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책]휴먼의 근사치

[앵커]
지난해 ‘자음과모음’ 신인상으로 등단한 김나현 작가의 첫 장편입니다.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에 질문을 던지는 과학 소설인데요. ‘휴먼의 근사치’ 오늘의 책에서 소개합니다.

[리포트]
기후이변으로 수십 일씩 비가 내리는 가까운 미래! 인간들은 AI가 검열한 과거 영상을 보며 위로 받습니다.

인류는 더 이상 미래를 상상하지 못하고, 마음대로 먹을 수도 없는데요.

한편, 영화 자료를 복원해 상영하는 일을 하고 있는 ‘한이소’는 자신의 태그에만 오류를 일으키는 AI로봇 ‘이드’ 때문에 해고 위기에 처합니다.

생각하지 않는 인간과 생각하는 로봇, 둘 중 어느 쪽이 더 인간다울까요?

저자는 조건 없이 우정을 나누고 또 서로를 지키는 인간과 AI를 통해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에 대해 묻습니다.

이타적 방향으로 움직이는 AI를 거울삼아 인간성을 상실한 이들에게 경종을 울리는가 하면, 세상 모든 존재가 저마다의 가치가 있음을 강조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박정은 구성작가
  • 박정은 구성작가
  • jep@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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