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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자외선 지수 ‘매우높음’.. 흐린날도 ‘조심’

[앵커]
더위 기세가 여전한 가운데 자외선 지수 수위가 올라가 건강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흐린날에도 자외선은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 경남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를 오가고 있습니다.

햇볕에 수십분만 노출돼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는 단계입니다.

부산은 이달 들어 일주일새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단계가 5일이나 됩니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 손상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심하면 일광화상 같은 피부질환으로 이어 질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마스크 착용으로 햇빛을 대소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도 흔합니다.

{이채하/부산 양정동/”마스크 한번 끼면 햇빛에 노출이 덜 할 것 같아서 조금 소홀하게 있었던 것도 있는 것 같고 선크림 같은거 바르고 마스크 끼면 많이 갑갑한것도 있어서,,}

가렵거나 따갑고 피부가 붉어져 심한 경우 물집이 생기고 열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 노화와 피부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현재/피부과 전문의/”피부가 따갑다 가렵다는 증상이 있으면 자외선이 혈관을 자극해서 염증을 유발한 것이기 때문에 염증을 가라앉히는 스테로이드 연고를 쓰는게 도움이 되고 피부를 보호해 줄 수 있는 보습제를 잘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햇빛이 약한 흐린날이라고 방심하면 안됩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자외선이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정지인/부산기상청 기후서비스과/”여름철에 자외선 지수가 주로 높습니다. 흐린날에도 자외선은 지표면에 도달하게 되는데요 자외선 파장대는 구름을 통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가급적 낮시간대에 외출은 자제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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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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