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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구속만 4명인데 또?…함양 흑역사 반복되나

[앵커]
경찰이 채용 비리 혐의를 잡고 함양군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전임 군수가 연관됐다는 관측인데, 이미 군수 4명 구속이란 불명예를 안고 있는 함양군에서 또 군수 구속 사례가 나올까 수사에 이목이 쏠립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7일 경찰이 함양군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행정과에서 4시간동안 채용 관련 자료를 챙겨갔습니다.

청원경찰 부분을 집중적으로 확인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함양군청 관계자/청원경찰 채용 관련해서 (경찰이) 보고 갔어요. 청원경찰은 군수까지 결재는 다 갑니다.}

경찰이 채용 관련 비리 혐의를 잡고 수사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서춘수 전 군수가 연관됐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이미 청원경찰 채용과 관련해 서 전 군수의 비리 의혹이 제기됐었습니다.

{:진병영/당시 함양군수 후보 (지난 5월)/청원경찰 채용과 관련하여 돈이 오갔다는 부분입니다. 사실 여부를 확인할 필요도 없고 서 후보님 본인이 누구보다 잘 아실텐데…}

거론되는 액수는 수천만원대, 서 전 군수가 연관됐다고 밝혀진다면 구속이 예상됩니다.

함양의 군수 줄 구속 흑역사가 반복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함양군이 그동안 배출한 전직 군수는 모두 6명인데, 이 가운데 4명이 구속됐습니다.

서 전 군수까지 구속된다면 5명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함양군민/청렴결백하면 다 좋은 것인데 그렇지 못했다면 실망이죠. 그러니까 떨어졌겠죠.}

함양군의 청렴도는 전국 꼴찌 수준, 다시 터진 비리 의혹에 이미 바닥인 청렴도가 더 떨어질 수 있다며 군민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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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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