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운동연합이 도쿄전력을 상대로 제기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금지 소송의 두번째 변론이 오늘(31) 부산지법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재판에서 도쿄전력 측은 법무법인 태평양을 선임한 사실을 밝혔으며, 재판이 끝나기 전 오염수를 방류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서는 국제기구와 함께 결정하는 것으로 단독으로 방류하진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 강소라 기자
- sol@knn.co.kr
부산환경운동연합이 도쿄전력을 상대로 제기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금지 소송의 두번째 변론이 오늘(31) 부산지법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재판에서 도쿄전력 측은 법무법인 태평양을 선임한 사실을 밝혔으며, 재판이 끝나기 전 오염수를 방류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서는 국제기구와 함께 결정하는 것으로 단독으로 방류하진 않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