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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기업 한류의 전도사 되다

{앵커:한진중공업의
필리핀 수빅조선소가 또다른 한류의 밑바탕이 되고 있습니다.

의료봉사와 교육 사업, 주택 개량
사업까지 다양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기업 이미지는 물론 우리나라와
부산에 대한 인식도 크게 높이고
있습니다.

추종탁기자입니다.}

한진중공업 필리핀 수빅조선소입니다.

이곳에서 채용한 현지 인력만
만8천여명!

모두가 조선업과는 무관한
사람들이였지만 한진중공업의
기술 교육을 통해 이제는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능숙한 조선 기술자가
됐습니다.

만8천개의 현지 일자리 창출로 5만명
가까운 필리핀 현지인들이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바큐라임 미나스(한진중 수빅조선소 근로자) "전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고 수만명의 직원들을 고용하고 있는 한진중공업에서 제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 너무나 큰 자랑이고 기쁨이 되고 있습니다."}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한진중공업은 현지 직원들을 위한
대대적인 주택 공급에도 나섰습니다.

양철 지붕에 누더기 같은 집을 벗어나
현대식 집을 가질 수 있게 됐습니다.

조선소 주변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도 이어집니다.

한진중공업이 건설해 제공한
학교는 그동안 교육 기회를 얻지 못한
아이들의 미래가 되고 있습니다.

의료 봉사 활동도 지역 주민들의
호평을 듣고 있습니다.

{제미엘 엔젤(현지 주민) "한진중공업이 이곳에 와서 비싼 돈이 드는 의료 서비스와 치과 치료를 무료로 해 줘서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오랜 세월 가난에 시달려 온 지역
주민들에게 부산에서 찾아 온
조선소는 소중한 희망 그 자체입니다.

{아놀드 발도스(현지 주민) "정부가 제대로 해주지 못하는 많은 공공서비스를 한진중공업에서 많이 제공해 줘서 지역주민들로서는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러한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한진중공업 수빅조선소는
빠르게 안정화되고 있습니다.

지역 향토기업의 생존을 위한
해외 진출이 한류가 되어 우리나라뿐 아니라 부산경남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KNN 추종탁입니다.

추종탁 기자
  • 추종탁 기자
  • chutak@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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