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인물포커스] – 이반 페트로브 (Ivan Petrov) 국제 물류협회 회장

{길재섭/KNN취재부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부산에서는 지난 11일부터 국제물류협회 세계총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 세계 120여 개 나라에서 3천여 명이 직접 참석하는 세계적인 행사인데요,

오늘은 국제물류협회 이반 페트로브 회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 인터뷰는 화면에 자막으로 처리되는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반 페트로브(Ivan Petrov)/국제물류협회 회장}

A.
반갑습니다.
KNN 부산 스튜디오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Q.
국제물류협회 총회 개최지로 한국과 부산 와서 보시니까 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A.
굉장히 기쁘고, 한국에 온 것은 처음이 아니라 두번째 입니다.

처음은 오래전 FIATA 총회로 서울을 방문했었습니다.

한국에서 화물운송 커뮤니티를 두 팔 벌려 환영해 주셔서 이러한 큰 환대를 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호적이고 돕고자 하는 문화는 서로에 대한 큰 존중을 보여주며, 2019년 케이프타운 총회 이전부터 이번
첫 번째 FIATA 세계총회를 위해 멀리서 온 저희들에게 보여주신 환대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회는 한국의 물류분야와 아시아 물류시장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관계는 오래 지속될 것이며, 모든 이해 관계자에게 큰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업계에서 우수한 물류 서비스가 우선시되는 것과 같이 관계는 우리 회원들의 성공으로 이어집니다.

아주 특별한 기회라고 생각하고 정말 감사합니다.

Q.
코로나 위기로 2년 동안 총회가 개최되지 못했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어떤 점들을 기대하고 계십니까?

A.
이번 총회는 FIATA 역사상 굉장히 좋은 시기에 개최되었습니다.

빠르고 효율적인 결과로 이루어진 FIATA 페이퍼리스 선하증권의 출시와 함께 새로운 장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서비스를 제공할 15개의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와 함께 전자선하증권(eFBL)을 도입할 예정인 8개의 국가 협회가 FIATA에 가입한 바 있습니다.

이는 지난 총회 이후 FIATA 본부 팀의 여러 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재까지 연맹의 가장 큰 성과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총회에서 이와 관련한 진행상황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회원들에게 전자선하증권의 구현을 선보이기 위해 데모를 준비한 바 있습니다.

Q.
물류산업과 세계경제 발전에 있어서 FIATA의 역할이 아주 중요할 텐데요,
어떤지 좀 궁금합니다.

A.
FIATA는 전 세계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글로벌 조직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회원을 기반으로 한 복합운송조직으로, 국제기구와의 협력에 중대한 참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FIATA의 주요 역할은 정책 업데이트, 로비, 디지털화를 통해 회원들을 지원하는 것이며, 특히 최근 몇 달 간 FIATA 본부에 2명의 신규 직원을 추가 채용하여 회원들에게 정책 업데이트와 정부 등 의사결정 권한을 가진 조직에 로비 활동을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주요 역할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최근 FIATA는 반경쟁이 중소기업에 피해를 끼치는 해양위기에 대해 논의하고자 미해사연방위원회(U.S. FMC)를 기조 연설자로 초대하여 해양 웹 세미나의 고위급 패널을 구성한 바 있습니다.

또한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유엔국제무역법위원회(UNCITRAL),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원회(UNESCAP) 등 UN의 여러 부서를 포함한 다른 조직과 긴밀히 협력하여 최신 업데이트를 확인하고 회원들에게 적절하게 조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Q.
작년에 국제물류협회 회장 취임하셨는데, FIATA는 앞으로 어떻게 끌어나가실 계획입니까?

A.
맞습니다.
시간이 매우 빨리 지나갑니다.
저는 디지털화, 해양위기, 그것이 제시하는 새로운 도전과제와 기회라는 세 가지 주요 분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이러한 과제에 기여해 저의 회장직을 회상하고 싶습니다.

또한 바실 피에테르센 전 회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 ‘무거운 직책’을 제가 맡았던 것 보다 좀 더 쉽게 넘겨드리고 싶습니다.

이를 달성하는 것이 모든 회장의 목표라고 생각하며, 이러한 목표를 위해 전심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Q.
세계 경제에서 물류 산업이 아주 중요한데, 어느 정도 중요한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covid 19 이 위기가 언제까지 지속될 것으로 회장님께서는 보시는지요?

A.
화물운송업체는 세계 공급망에서 가장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화물운송업체가 없다면 소비자는 기술제품 및 의류상품은 고사하고 식품, 의약품, 또는 기본 위생용품을 이용할 수도 없습니다.

코로나19 기간은 온라인 주문과 배송의 규모가 급증하여 상품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화물운송업체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화물운송분야의 개입 없이는 경제가 기능을 하지 않고, 상품을 선적할 수 없어 제품 선택의 폭이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세계 경제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화물운송산업은 상품 생산자에서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를 걸쳐 거시적으로 인력을 고용하여 결과적으로 세계 경제에 크게 기여합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기간은 실제로 상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화물운송 산업의 성장을 보였고,

펜데믹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일부 운송이 소비자에게 상품을 전달하는 복잡성이 증가했기 때문에 차세대 산업 노동자에게 시간과 기타 지원투자가 끊임없이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Q.
물류 산업에서 업계들의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좀 궁금합니다.

A.
우선 화물운송산업의 복합성(Multimodality)은 이러한 분야를 성장시키는 열쇠이며, 이는 특히 최근 몇 달 동안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이러한 연결성을 약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경에서의 코로나 테스트와 기타 여러 제약으로 인해 제한되었던 도로 운송이 부재한 동안에 철도가 이를 대신해 부담을 덜어준 바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의 산업이 실제 복합운송산업임을 보여줍니다.

마찬가지로 국제적 협력없이 지식과 경험의 성장이 불가능합니다.

FIATA 본부를 제네바로 이전한 후 수십 개의 국제기구와 구축한 관계로부터 큰 혜택을 받은 바 있습니다.

FIT 동맹(FIT Alliance)은 많은 이해관계자가 화물운송분야의 디지털화를 위해 함께 힘을 합친 좋은 예시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연결성은 우리의 고객과 회원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므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화물운송업체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고자 이러한 협력의 길을 계속 걸어 나아가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한국어를 잘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하지만 시청자들께서 FIATA 총회와 물류 산업 전반과 한국과 부산의 물류 산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되는 것을 잘 이해하기 바랍니다.

짧은 기간 동안 이번 총회를 준비했는데, 그간의 수고와 환대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많은 노력에 감사드리고 정말 성공적인 총회라고 생각합니다.

금요일에 FIATA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종이가 아닌 전자 문서 형태의 선언서를 공개할 것입니다.

이것은 부산에서 처음으로 모든 이들에게 공개됩니다.

오늘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알겠습니다.

오늘 공식 개막식도 열리는데 잘 진행하시고,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출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다영 작가
  • 조다영 작가
  • luvto12@knn.co.kr
  •  
  •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