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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친구 열풍 다시 불까

{앵커:영화 친구2가 12년 만에 개봉에 이어 뮤지컬 친구도 공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친구'열풍이 다시 시작될까요?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심금을 울리는 남녀 주인공의 듀엣곡.

뮤지컬 친구가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1월 제작발표회 이후 10개월 만입니다.

부산을 배경으로 친구의 우정과 배신을 다룬 영화 친구.

부산 출신 배우 안재모와 2AM 이창민이 각각 영화 속 장동건과 유오성 역할을 맡았습니다.

{안재모/뮤지컬 '친구'동수역}

주제곡 20여곡이 화려한 안무와 함께 선보이게 됩니다.

2001년 개봉돼 당시 800만이 넘는 관객으로 한국영화 흥행성적을 갈아치운 영화 '친구'

천만 관객의 교두보는 물론 부산을 매력적인 촬영도시로 부각시켰습니다.

뮤지컬 친구는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오는 29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2일까지 모두 52차례 공연이 들어갑니다.

영화의 전당이 제작비의 20%를 투자해 장기공연에 들어가는데 부산서 성공적일 경우 전국 순회공연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역발 뮤지컬로는 처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김승업/영화의 전당 사장}

이보다 앞서 지난 금요일에는 12년 만에 개봉하는 영화 친구2의 주연 배우 유오성과 김우빈이 부산을 찾아 뜨거운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김우빈/영화'친구2'배우}

영화에 이어 뮤지컬까지, 부산에 다시 한번 친구 열풍이 불 수 있을지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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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o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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