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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모함 부산 입항, 연합훈련 진행

[앵커]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 등 3척으로 구성된 미국 항모강습단이 오늘(23) 부산 해군작전사령부에 입항했습니다.

미 해군의 항공모함이 부산을 찾은 것은 2017년 10월 이후 5년 만입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미 해군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이 부산 해군 작전사령부에 입항했습니다.

로널드 레이건함은 2017년 10월에도 부산에 입항했는데, 이후 미 항공모함이 부산을 방문한 건 5년 만입니다.

{프레드 골드해머/미 해군 로널드 레이건함 함장/”승조원들은 부산을 방문해서 좋은 활동을 할 것을 기대하고 있고, 몇몇 인원은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2기의 원자로를 싣고 있는 레이건함은 한번 연료를 채우면 20년 동안 재공급 없이 운항할 수 있습니다.

“로널드 레이건함은 10만톤 급의 핵 추진 항공모함으로,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F18 슈퍼호넷 전투기 등 항공기 80여대를 탑재해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립니다.”

길이 333m, 폭 77m, 높이 63m의 레이건함은 갑판 면적만 축구장 3개 규모로, 승조원만 총 5천여 명에 달합니다.

레이건함의 이번 부산 입항은 미 해군 항모강습단 소속 순양함 챈슬러함, 이지스 구축함 배리함과 함께 이달말 동해에서 진행될 한미연합훈련에 참가하기 위해서입니다.

{마이클 도널리 /미 해군 5항모강습단장/”이번 한국 방문은 한미해군 사이에 지속적으로 진행돼온 여러 연합훈련의 일환입니다.”}

미 해군 측은 다수의 승조원이 부산을 방문하는 만큼 철저한 개인방역 수칙 준수로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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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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