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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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 부산경남 축제의 물결

[앵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지며
완연한 가을에 접어들었는데요.

야외에는 나들이객으로 북적였고,
지역 곳곳에서는 축제로 활기를
띠었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잔잔한 호수 위로 보트가 떠다니고
사람들은 경치를 만끽합니다.

잔디 위에서는 아빠와 2살된 딸이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이준경/창원 용지동/”휴일이라서 아내에게 자유시간 주고, 미용실 가라고 해놓고 아기 데리고 나왔는데 날씨가 너무 좋고 구름도 좋고…”}

돗자리를 깔고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은 사진 찍느라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최시현 유진욱/ 창원 마산회원구/”일단 바람도 많이 불어서 피크닉하기 좋은 것 같고요. 그리고 날이 조금 시원해졌으니까 좀 더 추워지기 전에 나와서 바깥 공기 맡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한 낮 기온은 창원 25.3도,
부산 25.6도로 약간 더울 정도였습니다.

“완연한 가을을 맞아 시민들은
이렇게 공원 등에서 여유로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부산에서는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갈맷길 걷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들 갈맷길 원정대는 두달동안
갈맷길 278km를 완주하게 됩니다.

{고정은/부산 사하구/”오늘 같이 좋은 가을 날씨에 갈맷길을 걷게 돼서 매우 좋게 생각하고요. 갈맷길이 이제는 많이 정비가 돼서 길을 걷는 데도 굉장히 편리하고…”}

가을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는 축제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2030 부산 세계 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기원하기 위한 청년해방구에서는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KNN 방송교향악단이 함께 하는
시네마음악회도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려 가을밤을 빛냈습니다.

개막 사흘째를 맞은 밀양 아리랑
대축제도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지는 등 코로나 19로 움츠렸던 지역 축제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김민욱 기자
  • 김민욱 기자
  • uk@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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