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국내최고 시속 320km ‘동력분산식’고속열차 출고

[앵커]
국내 고속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시속 320km의 동력분산식 고속차량이 처음으로 생산됐습니다.

국산기술과 국산부품으로 상용화한 첫 고속열차로 관련 지역 협력업체들의 동반 성장 기대도 높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EMU-320 고속차량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운행속도 시속 320km, 최고속도는 352km까지 가능한 국내 가장 빠른 동력분산식 고속열차입니다.

현대로템은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를 단계적 개발해 2019년 시속 260km KTX-이음에 이어 이번에 최고속도인 320km를 생산했습니다.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지난 30년 동안)국산화 연구개발에 전력으 다했고 마침내 세계에서 네번째로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를 국산화하게 됐습니다.”}

국내 고속열차 기술은 2008년 KTX-산천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동력분산식 연구개발차량을 제작해 기술 기반을 확보했습니다.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는 모든 차량에 동원력을 분산 탑재하는 방식으로 동력집중식에 비해 성능과 수송능력 등 경제성과 안전성 면에서 뛰어나다는 평을 받습니다.

{전상훈 현대로템 완성차개발실장/”우리나라와 같은 산악지형에서느는 가속력이 중요한데 역과 역 사이에 운행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많은 승객들을 한꺼번에 수송이 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글로벌 고속철 시장에서도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를 더욱 선호하는 만큼 수출에도 청신호입니다.

EMU 320은 전체 부품의 90퍼센트가 국산부품으로 이뤄진만큼 지역 협력업체들에게도 기회가 되고있습니다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국내에만 제한되는 것이 아니라 해외수출까지 이어진다면 글로벌기업으로서 우리 중소기업들도 큰 비전을 가질 수 있다”}

시속 320km 고속열차는 본선 시운전을 거쳐 2024년 경부고속선과 호남고속선 등 기존 노선에서 운행할 예정입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윤혜림 기자
  • 윤혜림 기자
  • yoon@knn.co.kr
  •  
  •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