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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철 집중되는 농기계 사고 주의

[앵커]
수확철인 가을, 농촌 지역에는 농기계 등으로 인한 각종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농기계 사고는 자칫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민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앵커]
트랙터가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찌그러져 있습니다.

지난 19일 저녁, 경남 산청군의 한 국도에서 승용차가 앞서가던 트랙터를 들이받아 70대 트랙터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최대석/산청경찰서 교통사고조사팀장/”승용차가 앞서가는 트랙터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승용차의 우측 앞부분으로 트랙터의 후미(뒤)를 추돌해…”}

수확철인 가을에는 농촌 지역에서 각종 교통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경남지역 농촌교통사고 현황을 보면 가을철 570여건이 발생해 다른 계절보다 가장 많았습니다.
사망자 수도 27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최근 3년 동안 현황을 봐도, 주로 가을철에 농촌 교통 사고가 집중돼 있습니다.

{이소용/창원시 북면/”(큰 도로에서) 차가 빨리가기 때문에 우리가 차를 보고 다녀야 되기 때문에 조금 겁은 많이 납니다.”}

사고를 막기 위해 경찰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야간 시야 확보를 위한 반사지 배부 등 예방활동에 나섰습니다.

{이미연/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안전관리처 교수/”(경남)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마을을 선정해 18개 마을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 복합 활동을 하고 있거든요.”}

또한 농기계는 숙련된 운전자가 조작하고, 논두렁, 내리막길 등에서는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김민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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