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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시철도 역사서 두 차례 방화,아찔

[앵커]
오늘 부산에서 50대 남성이 도시철도 1호선 역사 두 곳을 돌며 불을 질렀다 검거됐습니다.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지만 생각만 해도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오늘(1)오전 10시쯤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 승강장입니다.

한 남성이 자판기 옆 쓰레기통에 불을 지릅니다.

지나가던 승객이 발견해 신고하고 또 다른 승객은 소화기로 급히 불을 끕니다.

불을 지른 남성은 도망도 가지 않고 옆에서 지켜봅니다.

{박민국 역무원/”주변에서 웅성웅성하면서 모여들더라고요.연기 때문에 일단 연기가 없는 곳으로 빠져 나가라고 대피를 시켰습니다.”}

이 남성은 4시간 전 도시철도 1호선 다대포해수욕장역 승강장 쓰레기통에도 불을 질렀지만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50대 A씨를 오늘 오전 11시쯤 다대포해수욕장역에서 검거해 범행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의 한 은행자동인출기 앞에서 보이스피싱 수거책인 20대가 검거됩니다.

현장에는 미처 입급하지 못한 돈다발도 발견됩니다.

{“이 현금은 피해자의 것이기 때문에 증거물로 압수를 합니다.”}

쉬는 날 돈을 뽑으러 우연히 은행자동인출기를 찾은 경찰이 행동을 수상히 여겨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한 것입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에는 경남 창원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4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창원 해안가에는 청어떼가 집단 폐사했습니다.

주민들은 청어 새끼만 폐사한 것으로 미뤄 어선이 과다하게 잡은 고기를 바다에 버린 것이 해류에 밀려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윤혜림 기자
  • 윤혜림 기자
  • yoo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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