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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에 처음 수돗물 나오던 날

{앵커:모든 걸 자급자족하는 섬마을에서 가장 큰 걱정은 바로 물부족입니다.

바다를 건너더라도 수도가 공급되는게 평생 소원인데 오늘(13일) 통영의 두 섬에 처음으로 수돗물이 공급됐습니다.

표중규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7년전 섬마을로 시집 온 장영현씨가 가장 힘들어한건 바로 물 부족입니다.

빨래나 설거지는 빗물과 지하수로 어떻게 한다 쳐도 식수가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아쉬운대로 염분기 가득한 지하수를 마신 세월이 수십년, 주민들은 모두 크고 작은 잔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장영현/통영 어의도 주민}

이런 사정은 배로 5분 거리인 인근 수도 역시 마찬가지

그동안 어의도와 수도 주민들은 빗물과 지하수로 생활용수를 사용하는 것외에는 일일이 배로 식수를 운반해와야 했습니다.

이런 어의도와 수도에 마침내 상수도가 첫 물길을 텃습니다.

26억원을 들여 해저로 수도관을 놓은 것입니다.

{김영문/통영 어의도 주민}

580개의 섬을 가진 다도해의 도시 통영

이가운데 사람이 사는 섬 44개 가운데 이제 18곳에 수돗물이 공급됩니다.

{김동진/통영시장}

통영시는 내년부터 한산면 죽도에 우선적으로 상수도를 놓는등 앞으로 3개의 유인도에 광역상수도망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표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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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yowil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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