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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개 유등에 물든 남강…진주유등축제 현장

[앵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야간 축제인 진주유등축제가 어제(10)부터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 여파를 넘어 3년만에 정상 개최인데요.

약 7만개의 유등이 진주 남강을 물들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 연결해봅니다.

정기형기자, 그 곳 모습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저는 진주유등축제가 열리고 있는 진주 남강에 나와 있습니다.

여러분 제 뒤가 잘 보이시나요.

잔잔하게 흐르는 남강을 색색의 유등들이 물들였습니다.

진주성과 어우려져서 가을밤에 만날 수 있는 최고의 풍경을 연출하고 있는데요.

주변을 밝히는 등이 모두 7만개가 넘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야간 축제이자 부산경남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축제죠.

진주유등축제가 어제(10)를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계속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제대로 열리지 못하다가 3년만의 정상개최입니다.

남강 일대 뿐 아니라 강주연못과 이성자미술관 주변 금호지 등 진주 시내 곳곳에 유등이 설치돼 10월의 밤을 수놓고 있습니다.

유등축제가 전부가 아닙니다.

개천예술제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등 각종 축제와 공연이 10월 진주를 가득 채우게 됩니다.

가을과 축제를 즐기러 진주 찾으려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진주 일대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때문에 진주시는 10월동안 축제장 인근 일부 교통을 통제합니다.

대신 시내 15곳에 임시 주차장을 만들고 6개 노선의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하니까요.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진주유등축제가 열리고 있는 진주 남강에서 KNN 정기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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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형 기자
  • 정기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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