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인물포커스] –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길재섭/KNN취재부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부산에 본사를 둔 한국예탁결제원은 6천 조원 가량의 국민들의 자산을 관리하는 국내 유일의 유가증권 예탁 특수법인입니다.

11월 7일부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예탁결제회사 협의회 총회도 부산에서 열리는데요, 오늘은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명호/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전) 금융위원회 구조개선정책관, 전) 외교부 주인도네시아대사관 공사 겸 총영사, 전) 국회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반갑습니다.

Q.
예탁결제 업무를 많은 분들은 아시지만 역시 모르는 분들도 아직 많으신 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이게 어떤 일을 하는 업무입니까?

A.
투자자 여러분께서는 좀 생소하시겠지만 저희 회사는 자본시장에서 플랫폼 기업으로서 기본적인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투자자 여러분들께서 주식이나 채권이나 펀드 거래를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러면 주식이라든가 채권, 펀드에 대한 등록이 약 한 5,800조원 정도 됩니다.

그것을 저희가 기본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고요, 또 거래를 하시고 나면 결제도 하셔야 되지 않습니까.

그리고 결제를 기본적으로 지원해 주는 것을 저희 업무를 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Q.
이번에 아태 총회도 열리는데요, 어떤 총회인지 설명도 좀 부탁드립니다.

A.
ACG 총회라고 저희가 얘기를 합니다.

ACG 총회는 Asia-Pacific CSD Group 회의인데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있는 저희와 같은 예탁결제회사들의 협의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현재 24개국에서 한 30여 개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고요, 이번 총회에서는 한 150명 정도가 참여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ACG 총회는 기본적으로는 저희가 협의회기관들 간의 업무라든지 또는 연간 세계적인 트렌드라든지 이러한 부분에 협의를 하고 있는 그러한 모양이 되겠습니다.

3년 만에 열리는 회의이기 때문에 여러 저희 회원들께서도 좀 더 의미 있는 회의라고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특히 부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뜻깊은 회의가 되겠습니다.

Q.
협의회 총회 ACG의 의장국도 2017년부터 맡고 있는데, 의장국으로서는 그동안 어떤 성과가 있었습니까?

A.
저희 ACG는 97년도 발족을 했습니다.

저희는 97년 설립 회원으로 계속적으로 참여를 했고요, 그 결과 17년부터 ACG 의장국으로 3년 정도 활발하게 활동을 했습니다.

활동을 하면서 그동안 단순한 협의체의 모양에 불과했던 협의체를 우리가 세계적인 자본시장의 방향으로든지 환경 변화에 따라서 우리가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정책적이고 좀 더 미래를 보는 거시적인 측면에서의 발전적인 모습으로 할 수 있도록 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운영기금을 새로 조성을 했습니다.

그래서 재정을 튼튼히 하고 ACG가 우리 글로벌에서 활동할 수 있는 그러한 터전을 마련하였습니다.

현재는 저희가 ACG 내에서 집행위원회 멤버로 활동 중인데요,

집행위원회는 ACG 내에서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중심적인 기관이 되겠습니다.

그 이외에도 저희가 신사업추진 소위에 대해서 저희가 의장직을 지금도 수행을 하고 있으면서, ACG에 대해서 주도적으로 저희가 참여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Q.
이번 총회 기간 동안에 한*아시아 금융협력 포럼도 열릴 예정인데요,

이 포럼은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A.
저희는 이번에 ACG 총회를 좀 더 의미 있게 하기 위해서 우리 부산이 국제금융도시로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과 또 우리 모든 시민들이 원하는 2030 엑스포 유치가 있지 않습니까.

그 두 가지를 좀 더 측면 지원하기 위해서 저희가 이번에 24개국에 있는 회원국들의 주한 대사님들하고, 또 저희가 해외금융협력협의회라는 게 있습니다.

거기 전문가들을 모아서 한*아시아 금융협력 포럼을 함으로써 우리 금융시장, 특히 부산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여러분들에게 소개를 하고, 또 2030 엑스포 유치도 저희가 지원하고 하는 그런 행사를 같이 하려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Q.
부산을 국제금융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예탁결제원은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십니까?

A.
저희가 14년도에 부산으로 내려왔습니다만 8년이 지났습니다.

저희가 기본적으로는 이전 공공기관에서 이제는 부산에 정착하는 기관으로 명실상부하게 자리 잡기 위해서 나름대로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더군다나 저희가 부산의 국제금융중심지로 발전하기 위해서 저희가 세계 3대 증권박물관에 해당되는 증권박물관을 19년 12월달에 개관을 하였습니다.

세계적인 규모이기 때문에 우리 시청자 여러분께서도 한번 방문하셔서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이외에도 저희가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을 설립하고 설립돼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가 설립하는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고 또 그 모임을 통해서 부산이 국제금융중지로 발전하는 데 필요한 제도적*환경적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는 부분입니다.

이번 ACG 총회가 저희 생각에는 좀 더 부산이 국제금융중심지로서 발돋움하는 데 작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Q.
말씀하신 대로 예탁결제원이 이제 부산에서 정말 자리를 잘 잡고 있는데요,

앞으로 계획도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A.
저희는 부산시민과 같이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전한 지 8년이 지났습니다.

이제는 정착을 해야 할 단계로 왔고, 저희 모든 임직원도 저희가 부산지역 시민기업으로서 해야 할 일을 다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저희가 지역 인재를 어느 기관보다도 많이 신규 인력을 채용하고 있고요,

또 장학사업이라든지 그다음에 저희가 학교에 대한 명상 숲 조성사업도 하고, 또 부산지역에 대한 경제 활성화에도 저희가 할 수 있는 대로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물론 시민 여러분께서 보시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만 저희가 더욱더 부산시민 기업으로서 역할을 앞으로 좀 더 강화해서 시민 여러분께서 체감할 수 있는 그런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이번 총회 잘 준비하시고 또 잘 마무리하시고, 부산국제금융도시 발전에도 기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조다영 작가
  • 조다영 작가
  • luvto12@knn.co.kr
  •  
  •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