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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 “공직자리 요구 받았지만 거절”

[앵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홍남표 창원시장이 오늘(4) 뒤늦게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경선과정에서 후보자를 매수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공직자리를 요구받았지만 거절했다며 누구에게도 공직을 제안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홍남표 창원시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각종 의혹제기에 입을 열었습니다.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무분별한 의혹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후보자 매수 의혹과 관련헤서는 선을 그었습니다.

거론되는 특정인과 관련해서는 오히려 공직을 요구받았지만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홍남표 창원시장/”선거 과정에서 제가 누구에게도 공직을 제안한 바가 없습니다.당선 이후 특정인으로부터 공직을 요구받았을 때도 정중히 거절한 바 있습니다.이게 전부입니다.”}

논란이 된 인사와는 당선 이전에 두세차례, 당선뒤에도 두세차례 만났으며 단 둘이 만난 적도 한차례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남표 창원시장/”(부시장 자리를 제안한 사람이 최소 10명 정도가 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는데)일부 그런 이야기들은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저하고 얘기 된 것은 전혀 없습니다. 처음부터 그 선만큼은 확실히 지키려고 했고 지켰었습니다.”}

하지만 홍시장은 검찰의 압수수색 이후 이틀 뒤에야 입장을 발표하면서 의혹을 오히려 키웠다는 지적입니다

창원지검은 홍시장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는 가운데 측근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후보 매수 의혹을 주장하는 고발장을 접수하고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역 정계에서 사건 규명과 엄정 수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홍시장에 대한 수사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윤혜림 기자
  • 윤혜림 기자
  • yoo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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