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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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사회적기업, 미래 가치 만든다

[앵커]
지역 농가와 직접 계약해 신선한 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경남의 샐러드업체가 있습니다.

환경까지 생각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지역의 저소득층과 자립준비청년을 우선 고용한다는데요.

아이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후원까지 아끼지 않는 와로샐러드를 정기형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푸릇푸릇한 샐러드가 정성스럽게 그릇에 담깁니다.

기본 샐러드는 물론 지역 특산물로 만든 메뉴까지 다양합니다.

지역기반 샐러드업체 ‘와로샐러드’입니다.

샐러드는 신선도가 핵심,

50km 이내 지역 농가와 계약해 신선한 야채를 공급 받습니다.

{김태우/와로샐러드 직원/고객분들도 그 부분을 제일 많이 저희한테 여쭤보시고 궁금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재료의 신선도를 저희가 제일 많이 신경쓰면서 조리하고 있습니다.}

와로샐러드는 사회적기업입니다.

친환경 배달용기로 환경까지 생각합니다.

지역의 저소득층 청년과 자립준비청년을 우선 고용합니다.

다양한 식품 종류 가운데 샐러드를 선택한 것도 이유가 있습니다.

{오형래/와로샐러드 대표/위험하지 않은 주방 환경에서 일했으면 좋겠다가 첫번째여서 오븐이나 튀김기가 없는 도시락이나 샐러드를 선택하게 되었고…}

오 대표는 형편이 넉넉치 않았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기억합니다.

떄문에 지역 어린이의 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보호대상 어린이에게 3백개 이상의 건강 도시락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좋은 제품, 좋은 취지가 알려지며 사업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전국 8곳까지 매장이 늘었습니다.

와로는 단순한 샐러드 도시락 매장을 넘어 종합 식품 영양관리 업체를 꿈꿉니다.

영양 관리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개인 밀착 관리로 기존의 영양 관리 앱과 차별화할 계획입니다.

{오형래/와로샐러드 대표/지역에 있는 고객들의 개인 맞춤 서비스는 한 매장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그래서 조금 더 식단의 처리를 효율적으로…}

이 달에 어플의 베타 버전을 내놓고 내년 4월 정식 오픈할 목표입니다.

단순히 음식을 파는 것이 아니라 지역을 살리고 환경을 지키고 아이들 건강까지 챙기는 샐러드 기반 식품*영양업체가 경남에서 커나가고 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정기형 기자
  • 정기형 기자
  • ki@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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