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지키는 NC, 지갑 연 롯데.. 겨울 이적시장 전망은?

[앵커]
이대호의 마지막 시즌에도 가을야구를 못했던 롯데자이언츠가 이적시장에서 큰 손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고질적 문제인 포수와 유격수를 보강한다는 계획인데요.

반면 주전급 선수가 7명이나 시장에 나온 NC는 지키기에 급급합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올시즌 리그 8위로 마감한 롯데는 5년 째 가을야구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이대호의 은퇴와 프로야구 인기 하락까지 맞물려 내년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많습니다.

{시즌별 사직구장 관중 수(자료: KBO)
2022년 63만 1천 명
2021년 13만 8천 명
2020년 3만 6천 명
2019년 67만 9천 명
2018년 90만 1천 명
2017년 103만 8천 명}

“올시즌 사직구장을 찾은 팬은 63만 여 명입니다.
코로나19 영향이 컸던 두 시즌을 제외하면 팬들이 꾸준히 줄어든 건데, 이를 반등할 수단 마련이 시급합니다.”

롯데가 꺼내든 건 공격적인 외부전력 영입입니다.

시즌 막판 재계약한 성민규 단장에 대한 믿음과 190억 원이란 통큰 지원,
여유있는 샐러리캡 규정 등을 볼 때 이적시장에서 큰손 활약이 예고됩니다.

롯데는 고질적 문제였던 포수와 유격수 보강에 나섭니다.

특히 포수는 NC 양의지와 LG 유강남, KIA박동원이 후보군인데, 나이와 비용 등을 고려할 때 유강남과 박동원이 유력합니다.

유격수는 NC 노진혁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광길/ KNN 프로야구 해설위원/”양의지는 롯데는 절대 아닌 것 같고, 유강남 선수는 잠실구장이란 큰 구장을 써서 그렇지
공격력이 굉장히 좋은 선수입니다. 거기에 1년에 130경기 이상을 뛰었던 꾸준함도 있는 선수입니다.”}

반면 FA만 7명인 NC는 주전급 전력 이탈이 큰 고민입니다.

양의지와 노진혁, 박민우 등 2년 전 우승 주역이 대거 나온 건데, 양의지만 해도 100억 원 이상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모두 잡기는 사실상 힘듭니다.

{이광길/ KNN 프로야구 해설위원/”박민우나 노진혁, 둘 중 한 명은 잡아야 되고요. 양의지하고 두 명은 잡아야겠죠. 제가 볼 때는 200억 원 이상은 필요한 것 같아요.”}

데려오느냐 지키느냐, 프로야구 FA 시장을 맞는 롯데와 NC의 표정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조진욱 기자
  • 조진욱 기자
  • jojo@knn.co.kr
  •  
  •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