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인물포커스] – 지홍태 굴수하식수협 조합장

{김건형/KNN 경남본부 기자}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찬 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제철 바다 음식이 있죠.

바로 ‘클레오파트라의 음식’, ‘바다의 우유’로 불리는 굴입니다.

가을에 살이 차기 시작해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가장 맛이 좋다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지홍태 굴수하식수협 조합장 모셨습니다.

{지홍태/굴수하식수협 조합장}

-안녕하십니까.

Q.지난달 한려수도 굴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하고 생굴 초매식도 열면서 이제 본격적인 굴 생산이 시작되지 않습니까, 올해 굴 작황과 생산량은 어떻습니까?

A.
올해는 그래도 태풍 힌남노의 영향이 조금 다수는 있습니다마는 큰 피해는 없이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굴들이 전반적으로 다 성장이 작년보다는 좀 나은 것 같습니다.

나아서 특히 성장이 나음과 동시에 알도 잘 들어가지고 큰 굴이 상당히 많이 생산이 된 것 같습니다.

소비자들이 이 큰 굴이 참 초장에 찍어 먹으면 맛도 있고, 또 큰 굴 저거는 또 살짝 데쳐 먹으면 많이도 먹고 맛있습니다.

그리고 굴전이라든지 굴떡국이라든지 여러 가지 우리가 식품도 많이 개발해서 소비자들한테 좋은 식품을 공급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특히 이번에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통영수산식품대전에서도 굴이 아주 대표 음식으로 자랑스러울 것 같은데요, 통영굴은 식품 위생면이나 품질면에서도 세계적으로도 명성은 자자하죠?

A.
섬이 570개입니다 통영 해안에. 무인도*유인도 다 포함해가지고. 그래서 이 무인도가 다 둘러싸고 있는 이 천혜의 요새 비슷합니다.

양식하기는 좋은데. 그다음에 리아스식 해안으로서 이 플랑크톤이 풍부해서 굴이 성장하기에는 최고의 적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특히 미국 FDA에서 지정한 해역들이 많기 때문에 미국 FDA가 아시다시피 보통입니까.

그런데 유일하게 또 아시아에서는 우리 통영이 유일하게 FDA 지정받은 해역을 가지고 있는 통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영에서 생산되는 굴은 소비자 여러분들께서도 안심하고 드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 굴이 아주 지금 탱글탱글하게 맛이 있을 시기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또 수산식품대전이 통영에서 하는 것이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지금 큰 행사를 치르게 될 겁니다.

부산에서 또 김장도 또 행사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부산시민들이 아주 손쉽게 와가지고 또 세일 판매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와서 시식도 해보시고, 굴에 대해서 한번 맛도 보시고, 구매도 하시면 좋은 기회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Q.
특히 또 올해부터 전자 경매 방식이 도입됐다고 하던데, 어떻습니까. 소개를 좀 해 주시겠습니까?

A.
그동안에 우리 조합에서 계속한 것은 수지식입니다. 대다수가 지금 수지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대에 따라서 모든 것이 이제 전자식으로 바꾸자 해가지고 터치를 해가지고 가격을 결정하는 건데, 이제는 모든 중매인들이 상당히 수준이 올라가가지고 그렇게 하면 경매도 빨리 처리가 되고, 뒤처리하는데도, 정산하는 데도 원스톱으로 바로 되기 때문에 아주 편리하다고 생각합니다.

-현대화되고 있네요, 갈수록. 진화하고 있습니다.

Q.
특히 생굴 시즌이 되면 통영 경제가 아주 활기가 돌 텐데요, 굴을 먹기 위해서 관광객들도 많이 오실 테고, 또 무엇보다 연관 산업이 아주 활발해질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A.
네, 통영에서는 지금 크고 작은 업체들이 굴을 까는 공장들이 한 180곳 정도 됩니다.

그리고 아주 큰 대행으로 하는 큰 공장들이 또 한 10개 정도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대충 추산을 해 볼 것 같으면, 1일에 1만 2천 명 정도가 굴을 가지고 생활을 한다고 봐집니다.

우리가 인건비만 해도 이 만 이천 명이 하루에 우리가 보통 15만 원 꼴 치는데, 10만 원 보더라 해도 하루에 돈이 얼마입니까.

그런 정도 아주 많은 돈이 인건비로 투입이 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통영 경제가 크게 활기가 돌게 된다는 거죠?

A.
네, 그렇죠.

그리고 여기 보면 우리가 지금 모두 생총생산을 볼 것 같으면 약 한 4천억원에서 5천억 정도 이런 생산인데, 차지하는 비중이 인건비가 한 30% 넘게 됩니다.

그것만 하더라고 해도 역산을 해봐 보면 답이 나온다 아닙니까.

-그렇네요.

Q.
굴 생산 부산물인 굴 껍데기가 되게 골칫거리였는데 이를 자원화하는 그런 방법이 시도된다고 들었습니다.

어떻습니까. 이 자원화 시설 사업의 진행 상황과 앞으로 기대 효과가 궁금합니다.

A.
이게 굴이 산업이 생긴 지가 약 한 50, 60년 가까이 됩니다.

정확하게 이야기 하면 우리가 굴 조합 생긴 지가 지금 한 56년 정도 이렇게 되는데, 그동안에 이 굴 껍데기를 처리하려고 무단한 노력을 했습니다.

했는데 이게 지금 사업장 폐기물로 돼 있었거든.

그런데 이번에 7월 1일에 굴 껍데기 자원 재활용법이 통과가 됐습니다.

통과가 돼서 얼마든지 우리가 부산물과 재활용을 해가지고 탈황(흡수)제라든지 (액상)소석회, 기타 건축자재, 하다 못해 우리가 바다에 투입하는 테트라포트라든지, 방파제 공사라든지 이런 데 다 굴 껍데기가 혼합된 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금 여러 가지 아주 고가에 굴 껍데기를 처리해서 할 거라고 지금 하는 업체도 많습니다.

특히 굴 껍데기는 탄소배출권에 요새 힘을 많이 쏟고 있는데, 거기에 협치하기 최고라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렇네요.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한 굴 많이 생산하셔서 국민들 식탁 좀 풍성하게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조다영 작가
  • 조다영 작가
  • luvto12@knn.co.kr
  •  
  •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