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경력단절여성은 8만 명으로 관련 조사가 시작된 지난 2014년 이후 매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기혼여성 고용 현황을 보면 올해 부산의 15세에서 54세 사이 기혼 여성은 모두 47만 5천명으로, 이 가운데 경력단절여성이 8만명으로 조사됐으며 지난 2014년 11만 7천명에서 매년 줄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산에서는 기혼 여성 인구가 줄고, 아이돌봄 시설이 늘어 경력단절여성이 줄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 주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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