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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75%, 경남 60%.. 행정통합 ‘긍정’

[앵커]
부울경 특별연합이 무산 절차를 밟으면서 이젠 대안으로 제시된 부산,경남 행정통합이 추진될 수
있을지가 관심사입니다.

무엇보다 부산,경남 지역민들의 여론이 중요할텐데 저희 KNN이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김건형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부울경 특별연합을 접고 행정통합이란 지름길로 바로 가자는게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주장입니다.

{박완수/경남도지사/”부울경 특별연합도 어렵고 부울경 통합도 어렵지만 이왕 우리가 마음을 먹고 통합을 하려고 하면 통합을 하는 것이 맞다.”}

‘박 지사의 행정통합 추진제안에 대한 경남도민들의 첫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지난달 중순 지역방송사 여론조사에서 찬반 평가는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했습니다.’

이후 부울경 특별연합 무산이 기정사실화된 최근 상황에서 이번에는 부산시민과 경남도민 모두의 여론을 살폈습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이 지역에 도움이 될 것이냐는 질문에,

부산시민 절반은 부산,경남이 함께 발전할 기회가 될 것이라 봤고,

부산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25%였습니다.

4명 가운데 3명이 긍정적인 입장이였습니다.’

‘지역별로는 경남과 인접한 서부산권과 중동부권 시민들의 긍정 비율이 더 높았습니다.’

‘경남도민은 40% 정도가 두 지역이 함께 발전할 기회가 될 것이라 봤고,

경남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20%였습니다.

30% 정도는 별 도움이 안된다고 봤습니다.’

‘지역별로 긍정 의견에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 상대적으로 창원시민들의 부정 의견이 높았고 남해안권이 낮은 편이었습니다.

과거 창원시 행정통합 경험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성사 가능성은 차치해두고 행정통합이 지역에 도움이 될 것이란 부산*경남 지역민들의 긍정적 입장이 6~70%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같은 여론의 향배에 지역 정치권이 어떻게 반응할지가 주목됩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김건형 기자
  • 김건형 기자
  • kgh@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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