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실업이 예상되는 위기 직종에 대한 고용안정 지원사업이 재취업에
좋은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남도는 올해 95억원의 예산으로 실직자 대상 재취업 교육과
고용안정 선제대응 등 고용안정 지원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1천390명이 재취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목표인 1천276명을 초과한
것으로 지난해보다도 178명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고용위기산업 퇴직자를 고용한 지역 기업들도 채용장려금을 지난해보다
두배 늘어난 600만원을 지원받았습니다.

- 추종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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