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컨설팅 기관인 지옌(Z/Yen)사가 발표한 글로벌 스마트센터 지수에서 부산시가 세계 75개 주요 도시 가운데 2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순위는 디지털 중심 스마트 도시 경쟁력을 나타내는 지수로, 138개 관련 지표를 바탕으로 순위를 매겨 매년 2차례 발표되며, 부산시는 지난해 6월 발표에서는 62위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연말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간 부산은 이번 조사에서 24위를 기록한 서울을 제치고 국내 최고인 22위에 올랐습니다.

- 김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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