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전지역에 한파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매서운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건강 잘 챙겨주셔야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조문경 기상캐스터!
네, 오늘 아침 기온 어제보다 15도선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부산*경남 전 지역에 한파경보가 발효중입니다.여기에 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인가운데, 체감기온은 보다 더 낮습니다. 한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면서 종일 춥겠고요, 내일은 기온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옷차림 따듯하게 하시고 건강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지역별 자세한 기온 보시면,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큰 폭으로 떨어진 상태입니다. 내륙은 영하권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 역시 어제보다 12도에서 15도 정도 낮겠습니다. 낮 최고 2도에서 6도로 평년 기온을 크게 밑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겠고요, 주말에는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일요일에는 한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김해와 사천공항 바람이 다소 불고 있는데요, 그 밖의 공항으로 급변풍과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연결편 지연 가능성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 조문경 리포터
- choregina@kn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