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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도 이상 기온 뚝, 갑자기 찾아온 강추위

[앵커]
오늘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 놀란 분들 많으실겁니다.

기온이 15도 이상 뚝 떨어지며 겨울이 온 것을 실감나게 하는데요.

이번 추위는 금요일까지 이어진다고 합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기자]
전통시장에 강추위가 덮쳤습니다.

시장 상인들의 옷차림이 두꺼워졌습니다.

장갑을 끼고 손을 비벼가며 물건을 정리합니다.

난로를 꺼내 몸을 녹여봅니다.

{이미화/시장 상인/안에 내복입고 위에 폴라티 입고 점퍼 입고 너무 많이 춥네요. 아침이라서 그런지 체감온도도 많이 차네요.}

계속 물을 만져야 하는 어물전, 손이 시리지만 조개 손질에 바쁩니다.

장갑을 겹겹이 꼈지만 손은 얼음장이 되어 갑니다.

화로에 손을 올려두고 잠시 추위를 잊어봅니다.

{이춘자/시장 상인/날씨가 추우면 꺼냅니다. 손이 시려서 못하니까. 손이 시려서 못하니까 화로에 불을 놓아야 해요.}

오늘(30) 부산경남의 아침최저기온은 어제(29)와 비교해 15도 이상 뚝 떨어졌습니다.

서부경남 지리산권은 영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부산경남 전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밤사이 바람도 세찼습니다.

부산 서구에 초속 26.9m, 남구 20.8m의 강풍이 불었습니다.

공사장 입간판과 상가 간판이 떨어져 소방이 안전조치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이번 추위는 금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박수현/부산기상청 예보관/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이후 3일부터 기온은 평년 수준으로 회복되겠으나 아침기온은 기압골의 영향에 따라 평년보다 낮거나 높은 날이 있겠으니…}

경남 일부지역에 건조주의보까지 내려지는 등 화재 발생 가능성이 커져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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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형 기자
  • 정기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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