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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 허숙 부산국제아트페어 이사장

{길재섭/KNN취재부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부산에서는 다양한 전시회들이 해마다 많이 열리면서 관람객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이 점점 커진다는 의미일 텐데요,
오늘은 부산국제아트페어 허숙 이사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허숙/부산국제아트페어 이사장}

-반갑습니다.

Q.
아트페어가 올해 21회째를 벌써 맞았는데 올해 슬로건, 또 어떤 규모로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A.
슬로건은 ‘개별적인 기억, 집합하는 연대’ 우리 기억이 없으면 역사가 없듯이 작가가 기억이 없으면 창작 활동하기가 어렵겠죠.
연대라는 것은 작가들의 모임, 그다음에 우리 한 부스라든지 우리 아트페어 공간을 표현한 작가들의 연대라고 생각합니다.

Q.
많은 작가들이 참여할 텐데, 올해 규모는 좀 어떻습니까?
A.
저희들은 특성이 갤러리가 들어오는 곳이 아니고 작가들 개별적으로 들어오는 곳이기 때문에 갤러리를 못 다니까 각 나라 국기를 달고 이번에는 들어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10개국으로 들어왔는데, 이번에 이란이 히잡 문제로 나라가 빠져서 9개국이 참석합니다.

Q.
신진작가들이 자신들의 작품을 알리기 위해서는 사실 이런 아트페어에 참여하는 게 굉장히 중요할 텐데요, 참여하기 위해서 어떤 기준이 있을까요?
A.
우리는 신진작가들의 공모가 있습니다.
무료로 이제 인터넷으로 처음에 이야기했다가 작품을 받아서 작년 같은 경우는 전시도 하고, 그분들이 우리가 부스를 들여서 전시를 하고, 그다음에 새로운 우리가 못 뽑은 사람들을 위해서 기회를 놓친 분을 위해서 부스로 들어오는 선정작가들이 있고, 그다음에 이제 우리가 케이아트에서 초대하는 작가들이 있고, 외국에도 마찬가지로 유명 작가가 들어오는 곳이 아니고 각 나라마다 신진작가들 위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Q.
해외에서도 관심들이 많이 있으십니까?
A.
지금 해외에서 관심도가 너무 커서 저희들이 따라갈 수가 없어요.
그래서 올해는 10개국이고 내년에는 20개국, 그다음에 30개국으로 지금 저희들 K-Art하고 22개국 네트워크가 돼 있거든요.
그래서 내년에는 20개국 참석을 하고 그 다음에는 30개국 참석을 하기로 지금 계획을 5년 계획을 잡아서 하고 있습니다.

Q.
작가들도 많이 참여하는데 올해에는 전야제도 마련을 하셨다고 하는데, 이건 어떤 행사인가요?
A.
작가들이 오면 모이면 밥을 한끼 대접을 해야 되는데 각 나라마다 음식이 다르잖아요.
그래서 굉장히 손님들 올 때마다 어려우니까 작가들을 한 자리에 외국 작가들을 모으고, 그다음에 우리 한국 작가 다 부르기에는 너무 힘이 들어서 우리 운영위원팀과 그리고 그 관련해 수고해 주시는 분들 100분 정도 이렇게 해서 식사 대접으로 생각하고 자기 나라 작가가 이름 외우기 어렵잖아요.
그래서 의상으로 표시하기로 했어요.

Q.
한국과 인도가 내년에 수교 50주년을 맞는데요, 부산은 인도 뭄바이시와 자매교류를 맺고 있는 상황이고, 인도와는 또 특별한 인연이 있으신데, 예술적인 측면에서는 어떤 교류가 가능할까요?
A.
지금 뭄바이 50주년 행사로서 지금 우리 비엔날레는 판매전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그동안 수고했다고 50주년 기념해서 각 기업, 인도 기업과 모든 이렇게 도와주셔서 판매전을 크게 50주년 행사로 돈을 모아서 크게 좋은 일 하자 그래서 지금 50주년 행사를 크게 인도에서 11월에 합니다.
그리고 이제 학생들 우리가 행사도 지금 50주년 행사로 인해서 지금 아마 포스터도 뜨고 굉장하게 있습니다.
한국·인도 미술 거장 12인 사랑전 그래서 그런 행사와 또 그 다음에 인도의 사랑전이 있습니다.
사랑전은 우리가 사랑하는 ‘러브’가 아니고, 인도 말로 사랑 산스크리스트어로서 다채로움, 평화로움 이런 뜻으로 사랑전을 인도대사관 주최, 인도 정부 주최로 한국에서 또 이번에 할 예정입니다.

Q.
미술품을 소장하면서 즐기는 것하고 사실은 투자라는 측면에서도 또 소장을 하는 경향이 좀 있는데, 그런 혹시 흐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그게 제일 어려운 질문입니다.
순수하게 그림이 좋아서 사서 그런 분은 괜찮은데, 재테크 된다라는 소문을 듣고 그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온 분들은 그림을 걸어놓고 감상하는 것보다 돈으로 생각하니까 굉장히 어렵죠.
근데 이제 저희들은 이야기했듯이 신진들 작품을 아까 이야기했던 아주 싼 작품, 몇십만 원 20~30만원 작품부터 크게까지 있으면 자기가 사고 싶은 걸 사고 그걸 감상하고 즐기면서 사면 되는데,
신진작가들 싼 그림부터 취향적으로 걸어놓고 감상하고, 또 애기에 맞는 방, 우리가 애기 키울 때는 애기에 맞게, 청소년이 있을 땐 청소년에 맞게 이렇게 구입을 한다면은 가정적으로도 좋고, 또 싸움하다가도 웃을 일도 있을 거고, 그런 작품들을 구매하면 좋지 않겠나.
재테크보다는 그게 재테크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작가들이 열심히 하면 재테크가 돼요.
올해는 20만 원이었지만 4~5년 뒤에는 100만 원이 될 수 있으니까요.
그게 결국 좋은 작품이 가격이 올라가는 거 아니겠어요.
팔려고 하지 말고 물려주는 마음으로 그렇게 하신다면 되게 좋을 것 같아요.

금요일은 야간 전시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야간 전시는 왜냐하면 직장인들이 보통 퇴근하고 보러 오기가 힘들잖아요.
토요일, 일요일은 또 다른 집안 계획 때문에 멀리 가셔야 되고 부담스러울까봐 금요일은 야간 전시 하니까 꼭 오셔서 포기하시지 말고 오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5일까지 열리는 국제아트페어, 많은 분들이 관심 가지시고 다양한 작품 즐기시길 바랍니다. 오늘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조다영 작가
  • 조다영 작가
  • luvto12@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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