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경찰서는
영아가 산후조리원 침대에서
떨어졌는데도 부모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은 혐의 등으로 간호조무사 A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부산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생후 13일 된 아기가 처치대에서
떨어졌는데도 이를 부모에게 곧바로 알리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자리를 비웠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기는 사고 이후 뇌출혈이 발생해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 주우진 기자
- wjjoo@kn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