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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후 고3 사고 막아라” 안전사고 예방 총력

[앵커]
이태원 참사 이후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인기입니다.

안전사고 우려가 큰 연말을 앞두고 경찰 등 관련 기관들은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등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들은 너나할것 없이 심폐소생술에 뛰어들었습니다.

절체절명의 순간, 바로 내 옆에서 꺼져가는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문의와 관심이 최근 크게 늘었습니다.

{정지윤/부산진소방서 홍보교육계/”이태원 사고 이후로 심폐소생술 문의전화가 굉장히 많이 오고 있고, 예전같으면 하루에 고작 1,2통 이었는데 요즘에는 하루 3,4통 이상 오고, 일반 회사나 개인을 통해서 굉장히 많이 문의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

수능을 마친 고3 교실!

수능 이후 청소년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도 덩달아 크게 높아지면서 학교에서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 수업이 한창입니다.

학생들은 직접 양손에 깍지를 끼고 팔을 편 채 가슴이 5cm가량 들어가게 1분에 120회, 즉 1초당 2번 속도로 빠르게 압박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김민욱/고3 수험생/”수능 이후에 해이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서 이론적으로만 알고 있던 내용을 실습을 해보면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서도 정확하게 대처할수있게 된것 같습니다.”}

심폐소생술 시행 여부에 따라 심정지 환자의 뇌 기능 회복률은 최고 6배, 생존율은 3배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하윤수/부산교육감/”부산 전역에 있는 수능을 마친 학생들 3학년 전 학생들에게 12월말까지 전부 시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도 지자체와 함께 유흥가와 청소년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태원/부산경찰청 아동청소년계장/”(수능 이후) 유해업소 대상 술, 담배 연령기준 안내와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우범구역 순찰과 SNS를 활용해 아웃리치 활동을..”}

부산교육청은 이달말까지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지정해 운영하면서 수험생들의 안전 사고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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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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