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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구슬 투척 불법행위 “엄정 대응” VS “극히 일부분”

[앵커]
화물연대 파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비조합원이 운행하는 화물차에 쇠구슬을 쏜 화물연대 조합원 등 7명이 입건됐습니다.

경찰대응이 강경한 가운데 부산항을 둘러싼 화물연대도 좀처럼 물러서지 않아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 신항 인근 도로!

40대 남성이 새총으로 쇠구슬을 발사합니다.

이번에는 마주오는 승합차에서 새총으로 비조합원 차량에 쇠구슬을 발사합니다.

지름 1.5cm 크기 쇠구슬이 날아와 차량 앞유리가 파손됐고, 유리파편이 튀면서 운전자가 다치기도 했습니다.

{이기응/부산경찰청 폭력계장/”선전용 차량에서 뒷자석에 앉은 피의자가 창문을 열고 반대편 화물차를 향해서 새총으로 쇠구슬을 발사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불법행위 9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화물연대 조합원 7명을 체포했고,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비조합원과 운송복귀자에 대한 폭행,협박 등 보복행위에 대해 엄정 조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김한수/부산경찰청 수사부장/”화물연대 집단 운송 거부와 관련되어 발생하는 일체의 불법 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며..”}

또 비조합원들에 대한 2차 가해를 막기 위해 스마트워치를 지급하고, 에스코트 신속대응팀도 편성투입했습니다.

반면 화물연대 측은 이런 불법행위는 극히 일부의 일탈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정부의 업무개시 명령 철회와 안전운임제 확대를 거듭 요구하며 한발도 물러서지 않고 있습니다.

{엄기현/부산화물연대 남부지부쟁의부장/”지난 정부에서 한번도 발동한 적 없는 업무개시명령에 대해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그런 명령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더욱 강력한 투쟁으로 대응할 예정입니다.”}

대화의 문이 닫혀있는 가운데 민주노총은 오는 6일 화물연대 파업에 연대하는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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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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