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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 홍순국 해사 산학협력단장

{추종탁/KNN경남 보도국장}

인물포커스 추종탁입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반도체보다도 더 관심을 끌고 있는 산업이 있죠.

바로 방위산업입니다.

특히 경남은 우리나라 방위산업의 핵심 지역인데요,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방위산업전이 열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홍순국 해사 산학협력단장과 함께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홍순국/해군사관학교 산학협력단장}

-반갑습니다.

Q.
보통 일반 대학에서는 산학협력단이 있다는 걸 잘 알고 있는데, 사관학교에도 이렇게 있다는 걸 조금 잘 모르고 계세요.

주로 어떤 일을 하십니까?

A.
저희 산학협력단은 일반 대학과 마찬가지로 산학협력법이라는 법이 있습니다.

그 법에 근거를 해서 해군 관련된 기술 관련된 연구를 많이 합니다.

그 연구에 관련된 산학 연구소나 산학 방산업체, 그다음에 학교, 해군과의 그런 연구에 있어서 가교 역할을 해주는 데 있어서 좀 차별이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교수진이 한 70여 명이 있습니다.

그래서 교수진이 저희가 현역 교수도 있고, 군무원 교수도 있고, 일반 교수사관이라고 해서 군 복무를 하는 교수들도 있습니다.

그런 다양한 계층의 교수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교수들이 같이 다른 업체나 연구진과 같이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Q.
2022 충무공이순신방위산업전이 해사 안에서 열리지 않습니까. 어떤 행사입니까?

A.
이번 행사는 12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립니다.

다양한 행사들을 저희가 준비했는데요,

간략하게 행사 내용을 말씀드리면 저희가 이제 인공지능과 AI가 요즘 화두가 많이 되고 있기 때문에 그 관련된 신기술 포럼이 준비돼 있고요,

그다음에 개막식, 그 다음에 저희가 연병장이 있습니다.

연병장 안에 해군, 해병대, 육군 무기체계들이 다 전시가 됩니다.

전시가 되고, 겨울이기 때문에 저희가 대형 텐트를 쳐서 그 안에 중소기업, 체계 기업 기관들이 126개 부스를 설치합니다.

거기에 이제 전시관을 설치해서 볼 수 있는 그런 환경을 조성하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두 번째로 큰 대형 수송함이 마라도함이 있습니다.

마라도함 함상에 저희 내빈들을 모시고 가서 250여 명 정도를 모시고 가서 그 가판에서 저희가 해상에서 무인 체계가 움직이는 거를 시연하게 됩니다.

그걸 같이 보고요, 그게 끝나게 되면 밑에 격납고가 있습니다.

그 안에 실내에 들어가서 저희가 네트워킹을 위해서 리셉션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Q.
보통 방위산업전하면 기업이 중심이 되고 군이라든지 좀 서포트해주는 정도는 많이 봐왔는데요,

해군사관학교 안에서 이렇게 하는 경우들이 좀 있습니까?

A.
해군사관학교에서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저희가 최초라고 보시면 되고요.

세계적으로도.

네, 그렇습니다.

일단 우리 국내의 사례를 말씀드리면 육군 같은 경우는 IDEX코리아라고 해서 킨텍스 일산의 컨벤션센터에서 이루어지고, 공군 같은 경우는 서울 아덱스 비행장에서 열리게 됩니다.

사관학교 안에서 방위산업전이 이루어지는 건 최초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저희 규모는 솔직히 육군이나 공군에 비해서 되게 작습니다.

근데 이제 장점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일단 지자체와 상생 모델이라는 측면에서 되게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고요.

말씀드린 대로 저희 학교 앞에는 해상이 펼쳐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다음에 저희가 군항내에 있기 때문에 모든 전투함들이 전시가 자연스럽게 돼 있는 거죠.

그래서 모든 시민과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우리의 해군 전력을 볼 수 있고, 그 다음에 해상 시연을 바다에서 바로 할 수 있다는 그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군 창설일이 11월 11일입니다.

저희가 얼마 전에 창설 기념일을 했는데, 거기서 ‘네이비 씨 고스트(Navy Sea GHOST)’라는 명명식을 가졌습니다.

‘네이비 씨 고스트’는 뭐냐 하면 유*무인 조화된 해양 수요자라는 그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군은 앞으로 주력적으로 추진하는 게 무인 체계를 해군 전력에 사용되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해상 시연에도 저희가 무인체계 전력이 한 14개 정도의 장비들이 들어옵니다.

그 시험을 통해서 해군의 무인 체계 전력과 로드맵을 보여주는 행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Q.
지역 경제에도 좀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클 것 같은데, 어느 정도 효과를 기대하고 계십니까?

A.
20년에 저희가 온라인임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수출 실적이 6,500억 정도로 계산이 되었었습니다.

이번에도 주한무관단이 23개국 46명이 참가를 합니다.

사실 주한무관단이 이제 저희한테 아주 좋은 잠재적 고객이 되기 때문에 그분들을 저희가 1박 2일간 모든 프로그램에 같이 참여를 해서 저희가 안내를 하게 됩니다.

그런 분들의 수출 판로 개척에 있어서 주한무관단이 하는 역할이 크기 때문에 그런 쪽에 포커스를 맞춰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군항제처럼 4일 동안 부대 개방 행사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부대 개방 행사를 하기 때문에 누구든지 시민 누구나, 참가자 누구나 다 참가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택시 같은 경우도 만약에 오시고 싶으면 택시를 타고 부대 안에 들어오셔도 문제가 없습니다.

그다음에 저희가 또 셔틀버스나 이런 것들을 많이 제공하기 때문에 와서 보시는 데 아주 편의를 많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혹시 우리 시청자분께 꼭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해 주시죠).

A.
지금 앵커분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사관학교에서 방위산업 지원을 하는 거에 대해서 되게 의아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말씀드린대로 저희 학교에서 하게 되면 많은 장점이 있기 때문에 창원시와 어떤 협의를 통해서 저희가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에 19년부터 해보니까 좋은 성과를 이뤘기 때문에 계속 추진하게 되었고요,

이번에도 역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참가해 주셔서 저희 K- 방산의 발전된 모습을 보시고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알겠습니다.

오늘 바쁘신데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조다영 작가
  • 조다영 작가
  • luvto12@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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