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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머리숱은 유전? 방치하다 ‘탈모’

[앵커:]
왕년에 머리숱이 많았다면 탈모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머리카락이 가늘어진다든지, 베개에 떨어진 개수가 늘어난다면 치료를 서두르는 게 좋습니다.

건강365에서 자세히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집안 식구 대대로 머리숱이 많은 축복받은 당신!

중년 이후에도 안심할 수 있을까요?

안타깝게도 탈모는 가족력으로만 결정되는 게 아닙니다.

[출연자]
(류병직 서울피부과 원장 / 서울대 의대, 동아대병원 피부과 외래교수)

{아무리 두피가 건강하고 탈모 가족력이 없어도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는 많습니다.

특히 10대, 20대, 30대처럼 젊은 나이에 시작되는 경우에는 가족력 없이 환경적인 요인, 만성적인 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 수면장애 등에 의해서 탈모가 시작될 수 있습니다. }

하루에 머리카락이 백 개 넘게 빠지면 탈모입니다.

그렇다고 하나씩 세어볼 수도 없는 일이죠.

부정할 수 없는 탈모의 확실한 신호는 뭘까요?

[출연자]
{크게 세 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 개수가 100개, 200개 이상 된다든지 또는 머리카락이 가늘어진다든지.

마지막으로 머리카락을 감고 나서도 방바닥에 머리카락이 많이 떨어진다면 탈모를 의심하셔야 합니다. }

탈모라고 해서 모두 약부터 먹는 건 아닙니다.

유형과 단계에 따라서 부작용 위험이 덜한 치료를 먼저 받아볼 수 있습니다.

[출연자]
{탈모 초기에는 굳이 먹는 약을 쓰지 않아도 주사요법이나 여러 가지 다른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중기나 말기에는 먹는 약 복용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여자의 경우 혈액순환제를 이용해서, 남자의 경우에는 나쁜 남성호르몬을 줄여주는 먹는 약을 통해서 치료를 하셔야만 합니다. }

탈모를 예방하고 심지어 머리카락이 새로 나게 해 준다는 고가의 기능성 샴푸!

실제 효과는 어떨까요?

[출연자]
(류병직 / 서울피부과 원장 )

{샴푸는 10대, 20대, 30대와 같이 젊은 나이에 탈모가 시작된 경우에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지성인 경우에는 황이 포함된 알칼리 성분이 많은 샴푸를 쓰셔야 하고요.

건성인 경우에는 약산성 샴푸를 쓰셔야만 유용합니다. }

탈모 치료제는 유독 부정적인 속설이 많죠.

전문의들은 설사 부작용이 생겼더라도 복용량을 조절해서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겁낼 필요가 없다고 조언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이아영 구성작가
  • 이아영 구성작가
  • yyy@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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