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 등 도산 사건을 전담하는 회생전문 법원이 빠르면 내년 상반기에 부산에 설치될 전망입니다.
부산 회생법안 설치를 위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이 어제(5)
국회 법사위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통과했고, 다음주 본회의를 최종 통과하면 내년에 부산회생법원이
설치돼 운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회생법원이 생기면 채무로 어려움에 처한 부울경 시민들과 기업들이 전문적이고 신속한 사법
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주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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