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권 대규모 분양 어떻게?

앵커:

오늘(22일) 부산 사직동에
천여세대 규모의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었는데요.

모처럼 이른바 떳다방까지 진을 쳤는데, 하반기 동부산권
대단지 아파트 분양 시장의 온도계를
잴 수 있는 가늠자가 될 전망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송준우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 연산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 견본주택앞에
길게 줄이 늘어서있습니다.

부동산 경기 추락이후 사라진
이른바 떳다방까지 떴습니다.

부산 사직동에서 1군 건설사가
분양하는 천여세대 아파트 단지에 쏟아진 관심입니다.

3.3제곱미터당 평균 분양가가 천만원을 넘지 않아 주변시세와 비슷한데다, 지하철 역과 인접한 평지라는 점이
관심을 불러 일으킨 것입니다.

{최은석/사직 롯데 분양대행사 부대표}
"좋은 학군과 장점 많아 분양에 자신감"

부산 용호동 매립지에 예정된
주상복합 더 더블유도 이르면
다음달초 견본주택 문을 엽니다.

69층 4개동 천5백세대에 가까운데다, 평균 분양가 역시 3.3제곱미터당
천5백만원 수준입니다.

부산 해운대와 남*수영*동래 등 이른바 동부산권 중심 지역은
부동산 경기가 추락한뒤
올해 신규 분양물량이 5백여세대에
불과했습니다.

때문에 이달과 다음달초 쏟아지는
2천 5백여세대의 물량이
향후 부산 부동산 시장의 주요 척도가 될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이영래/부동산 114 부산*경남 지사장}

올해로 신규와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양도세 면제가 끝난다는 점도
이들 업체들이 분양을 서두르는
또다른 이유입니다.

모처럼 시작된 동부산권 분양 바람,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될 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됩니다.

KNN 송준우입니다.

송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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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ngjwo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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