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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몸 속 시한폭탄 '대사 증후군'

{앵커:몸 속 시한폭탄이라고 불리는 대사증후군에 대해 들어보셨습니까?

고혈압과 당뇨*고지혈증이 동시에 찾아오는 것으로, 성인병의 뿌리라고도 하는데요. 30세 이상 3명중 1명이 앓을 정도로 흔합니다.

건강365입니다.}

{리포트}
비만과 고지혈증, 고혈압 등 성인병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을 대사증후군이라고 하는데요.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 질환의 가능성이 일반인의 3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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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일 침례병원 내분비내과 과장/고신의대 졸업, 동아대병원 내과 외래 교수, ISCD(임상골밀도 국제협회)인증 임상골다공증 전문의}

-대사증후군이 무서운 이유는 사망과 밀접한 만병의 근원이 되기 때문이죠.

대사증후군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관상동맥질환과 뇌혈관질환으로 쓰러질 위험이 3배 이상 높은데요.

아울러 당뇨병 발생의 위험도 4~6배 이상 높으며 유방암이나 대장암 같은 암의 위험도도 높아집니다.

그런데 대사증후군은 과도한 스트레스, 식이 섭취의 불균형, 비만과 활동도가 저하된 현대인의 생활 습관이 원인이기 때문에 벗어나기 쉽지 않다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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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은 성인병의 뿌리로도 불리는데요.

국내 30세 이상 성인 3명 가운데 1명은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는 실정입니다.

일단 발병하면 각각의 질환들을 개별적으로 치료하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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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의 위험 요인 진단 기준 중 1~2개가 포함되면 대사증후군 주의군 혹은 위험 군이라 부릅니다.

2011년 건강검진 수검자 중 대사증후군 1~2개의 위험요인을 가진 수검자가 반 이상을 차지했는데요.

성인 둘 중 한명이 위험 군이라면 언제든지 대사증후군이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특히 지속적으로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되거나 복부비만이지 운동기회가 없는 경우, 가공식품 위주의 식단을 섭취하는 경우 더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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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하지 않더라도 근육이 적은 사람은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열량을 소모하는 엔진역할을 하는 근육이 적으면 남는 에너지가 체지방으로 쌓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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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일/ 침례병원 내분비내과 과장}

-식약청에서 성인 6천6백여 명의 식습관과 건강상태를 8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밥과 김치 위주로 편식을 해온 사람은 고기나 생선, 채소를 골고루 먹어온 사람보다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23% 높았는데요.

밥과 김치만 먹으면 단백질이 부족해져 근육양이 줄고, 근육 부족으로 쓰일 데가 없어진 탄수화물이 중성 지방으로 변해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을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식사를 할 땐 단백질 공급원인 고기나 생선, 아니면 식물성 단백질인 콩이나 두부 등을 하루 한두 번 꼭 먹고,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해야 대사증후군을 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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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과 연관이 있습니다.

남성은 허리둘레 85cm, 여성은 80cm 이하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합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이아영 구성작가
  • 이아영 구성작가
  • yyy@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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