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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공인 IT 전문가로 ‘해외 취업문’ 뚫어라!

[앵커]
지방소멸 가속화, 학령 인구 감소로 지방대는 갈수록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하지만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부산의 한 대학에는 전세계적으로 공인하는 IT 전문가 양성 과정이 전국 최초로 학부과정에 도입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수도권 집중은 지방대 위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방대 학생들은 취업에 유리하거나 거주 환경이 좋은 수도권으로 떠나고 있습니다.

부산대의 경우 자퇴생 비율이 20% 가까이 됩니다.

{문연지/대학생/”현실적으로 (지역에는) 취업을 할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내가 잘 먹고 잘 살려면 내 삶을 영위하려면 부산을 떠나서 수도권으로 향할 수밖에 없는게 현실입니다.”}

고사 위기에 처한 지방대,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첨단 IT 기술 관련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세계적인 IT 기업들이 선호하는 온라인 교육과정인 ‘유다시티 나노디그리’!

부산의 한 대학 학부과정에 올해 처음 도입됐습니다.”

‘실리콘밸리 속 대학’이라 불리는 유다시티에서 만든 대표 교육 브랜드입니다.

{부구욱/와이즈유 영산대 총장/실리콘밸리 최고의 첨단 기술 개발자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만든 것이거든요.}

구글과 아마존, IBM 등 IT 전문가들이 개발해 만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듣고, 프로젝트를 수행해 인증서를 부여해주게 됩니다.

특히 입학과 동시에 취업 준비가 가능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진욱/푸름 인재개발원 연구소장/”전문가라고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는다는 의미가 있거든요. 따라서 졸업후 취업을 걱정하기보다는 아예 대학 선택과정부터 이런 과정을 선택한다는 것은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준비된다는 것입니다.”

IT 전문가를 키우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대학학부과정에서 도입한 것은 전국 최초입니다.

이같은 노력에 더해,수도권쏠림을 막기위해 지방대가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수 있도록 정부의 예산 지원을 더 늘려야한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박명선 기자
  • 박명선 기자
  • pms@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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