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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영입 롯데, ‘올해는 다르다’

[앵커]
벌써 6년째 가을야구 문턱을 넘지 못한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올시즌 대변화를 예고했습니다.

포수부터 유격수, 투수까지 무려 9명의 새 선수를 영입했는데요.

올 시즌은 정말 달라질 수 있을까요.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는 지난 2017년 강민호가 팀을 떠난 뒤 고질적인 주전포수 부족에 시달렸습니다.

실제로 그 기간 동안 롯데는 단 한 번도 가을야구를 못했습니다.

올시즌 통큰 투자를 약속한 롯데는 확실한 주전 포수로 LG 포수 유강남을 영입했습니다.

국내 최정상급 미트질을 갖춘 유강남은 5년 연속 130경기 이상의 강철체력까지 겸비해 롯데에 안성맞춤이란 평가입니다.

{유강남/롯데자이언츠 포수/ “저에 대한 새로운 도전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롯데자이언츠가 정말 좋은 성적낼 수 있게끔 여러 방면으로 도움될 수 있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지난 시즌 팀의 상징 손아섭을 낙동강 라이벌 NC에 뺏겼던 롯데는 이번엔 주전 유격수 노진혁을 데려왔습니다.

{노진혁/롯데자이언츠 유격수/ “아섭이형이 연락와서 자기가 원래 몸담았던 팀이고 너가 가서 야구 잘하면 무조건 대우받는다고… 무조건 NC는 저와 박민우의 싸움인 것 같습니다.”}

올 시즌 고향인 부산으로 돌아온 한현희는 선발부터 중간, 마무리까지 전천후 자원으로 평가받아 롯데 마운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입니다.

{한현희/ 롯데자이언츠 투수/ “부산에서 다시 야구를 할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 행복한 것 같습니다. 말보다는 실력으로, 행동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왕년 홀드왕 김상수와 국대 투수 차우찬, 즉시 전력감인 안권수 등 베테랑 군단도 롯데에 합류했습니다.

올겨울 롯데로 이적한 선수만 9명입니다. 롯데 41년 역사상 가장 많은 선수를 한 해에 데려온 겁니다.

여기에 외국인 용병 3인방과 토종 에이스 박세웅과도 계약을 마치면서 선수단이 안정됐단 평가입니다.

{성민규/롯데자이언츠 단장/”많은 베테랑 선수들을 보충했고 또 3명의 FA를 영입하면서 정말 이기는 야구를 해보겠습니다.”}

올시즌 선수에게만 260억 원을 투자한 롯데는 다음 달 괌으로 전지훈련을 떠납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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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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