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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정보-예년보다 더 추운 겨울

앵커:

종일 매서운 바람이 불고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겨울로 접어들었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되는 12월은 지난해보다 더 기온이 내려가 춥다고 하는데요, 일부지역은 눈이 올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황신혜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12월로 접어들기 무섭게 기온이 떨어지고, 찬 바람까지 매섭게 불고 있습니다.

때문에 몸으로 와닿는 추위는 더욱 심한데요,

12월 상순에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습니다.

전형적인, 이맘 때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겠고,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네요.

다만 저기압의 영향이 커지면서 일부 내륙지역은 지난해보다 많은 비나 눈이 오는 때가 있겠습니다.

이후 중순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집니다.

북서쪽에 위치한 대륙고기압은 차고 건조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요,

중,하순에는 이 대륙고기압 발달 지역에 더욱 강한 한기가 유입되면서,

다른 때보다 대륙고기압 세력이 더욱 커지는 거죠.

다가오는 토요일, 7일은 1년 중 가장 많은 눈이 내린다는 대설 절깁니다.

이 날 눈이 많이 내리면 다음해 풍년이 들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눈은 보리의 이불'이란 속담에서 알 수 있듯이 눈이 보리를 덮어 보온효과를 내기 때문입니다.

또, 일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짧다는 동지도 빼놓을 수 없죠.

'동지가 지나면 푸성귀도 새마음 든다'는 속담처럼,

이 시기가 지나면 새해 맞을 준비를 하고, 몸과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야 겠습니다.

예년보다 강추위가 예상되는 올 겨울,

목만 따뜻하게 해도 체온이 1도 이상 높아지고, 내복을 착용하면 3도 가량 상승한다고 하니까요,

보온에 신경쓰셔서 건강한 겨울 보내시기 바랍니다.

KNN 황신혭니다.

황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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