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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온정 모금 시동

앵커:

연말이 되면 거리 곳곳에서 종소리가 울립니다.

바로 구세군 자선냄비 종소리인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모금활동이 시작됐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때이지만 모금액 만큼은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전성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린이들의 예쁜 핸드벨 소리가 행인들을 미소짓게 합니다.

사랑의 종소리, 구세군 자선냄비가 부산경남에서도 올 겨울 첫 선을 보였습니다.

구세군 경남지방본령은 서면 롯데백화점앞에서 2013년 사랑의 자선냄비 시종식을 가졌습니다.

부산경남과 울산지역 26곳에 자선냄비가 설치됐고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릅니다.

{조그만 정성이 힘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올해 모금 목표액은 부산경남에서 3억3천만원. 전국에서 55억원입니다.

{임준식 /구세군경남지방본령 사관}

지난달 말 부터는 사랑의 열매 공동모금회에서도 부산 경남지역에서 각각 나눔 캠페인 발대식을 갖고 성금 모금을 시작했습니다.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오랫동안 이어져도 사랑의 손길은 줄어든 적이 없습니다.

구세군 자선냄비의 경우 지난 2001년 2억원에서 점차 늘어나 지난해에는 3억2천만원을 모았습니다.

사랑의 열매 공동모금회는 지난 2001년 35억원에서 5년 뒤 46억원으로 지난해에는 82억원까지 늘었습니다.

목표금액에서 모자란 경우도 2천년대 들어 단 한번뿐이었습니다.

신용카드와 교통카드로 받는 기부도 자리를 잡았습니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는 추운 날씨지만 주위를 돌아보는 마음은 여전히 따뜻합니다.

KNN 전성호입니다.

전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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