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폐경전선 활용 '동서통합 남도 순례길' 조성

앵커:

철로 폐선구간에 대한 소식, 한가지 더 인데요,

섬진강 물길과 함께 영*호남을 연결하는 육로가 바로 경전선입니다.

이 경전선 복선화로 폐쇄된 기존 폐선 부지를 동서통합 남도순례길로 조성하자는 공동 선언문이 채택됐습니다.

최광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폐쇄한지 1년이 지난 진주 개양역입니다.

불과 1km 거리에 복선화된 경전선 진주역이 들어서면서 이 일대는 완전히 슬럼화됐습니다.

역 폐쇄와 함께 물류창고 등도 옮겨가 지금은 쓰레기 하치장 정도로 변해 버렸습니다.

바로 이 슬럼화된 경전선 폐선 부지를 영호남의 화합과 소통의 길로 만들자는 것이 '동서통합 남도순례길' 조성입니다.

구간 길이는 전남 순천에서 경남 삼랑진까지 168.97km입니다.

{허정도 남도순례길 민간추진위 경남대표/각 지자체가 개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면 연결성이 없어집니다 가치가 반감되는 것이죠 이런 문제들 때문에 정부가 국책사업으로(해야합니다..)}

영호남 8개 시군과 민간추진위는 '동서통합 남도 순례길 조성'에 정부와 국회가 적극 나서줄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강용재 남도순례길 민간추진위 전남대표/철도시설관리공단의 제안은 (부지를)사라는 거예요 엄청난 돈이 들죠 이것은 국민의 당연한 자산인데 공익목적이라면 무상으로 (부지를)사용해야 합니다..}

일제 강점기 각종 물자와 노동력 수탈을 전제로 건설했던 아픈 역사를 간직한 경전선.

남도인의 애환을 간직한 경전선을 생태와 관광을 접목시킨 명물로 재 창조해 내자는 움직임이 설득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KNN 최광수입니다.

최광수  
  • 최광수  
  •  
  •  

프로그램:

전체뉴스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