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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젊은여성치질

조회수906의견0

{앵커: 치질을 앓는 젊은 여성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20대에서는
여성환자가 남성보다 17%나 더 많은데요.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

{리포트}

치질이라고 하면 남성 환자가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하지만 최근에는 20대를 중심으로 젊은 여성 환자가 부쩍 늘었습니다.

{강경숙 대한웰니스병원 원장 / 독일 뒤셀도르프 하인리히하이네 의과대학 면역학 박사, 미국 대장항문학회 정회원, 유럽아시아 대장직장기술학회 정회원 }

젊은 여성들 치질의 가장 큰 원인은 변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겨울에 접어들면서 배변시 통증과 출혈로 병원을 찾는 젊은분들 중에 많은 분들이 치열로 진단받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수분섭취가 줄고 활동량도 줄어서 변비 증상이 악화됩니다.

딱딱한 변이 나오면서 항문내 점막이 과다 이완되면 찢어지고 출혈과 통증을 유발하는 치질인 치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여성은 항문 점막이 찢어지는 치열이나 항문 바깥쪽의 피부가 늘어나는 외치질 환자가 많습니다.

겨울철에 짧은 옷을 입어서 추위에 많이 노출되는 것도 치질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치열이건 치핵이건 가장 큰 원인이 되는 것이 변비이기 때문에 변비 관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변비 관리에 중요한 것은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셔야합니다.

일반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수분을 얼마나 드시냐고 물어보면 많이 한다고 얘기를 하시는데요.

양을 물어보면 한 두컵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하루에 8컵 이상의 수분을 섭취하시는 것이 중요하고,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셔야 장이 운동을 하거든요.

하루에 30g 정도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변이 정상적인 바나나 변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하시는 게 중요하고 항문이 압력을 많이 받았다면 좌욕을 하시는 것이 항문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추위에 노출되기 쉬운데 좌욕을 해주셔야 항문쪽에 혈액순환이 되기 때문에 치질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치질을 앓는 젊은 여성들이 많지만, 잘못된 편견 때문에 병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질은 안 씻어서 생기는 병도 아니고, 무조건 수술이 필요한것도 아닌만큼 초기에 병원을 찾는 것이 최선입니다.

치질이라고 모두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니고요.

상태에 따라서 수술을 결정합니다.

만성 치열의 경우 항문이 좁아져있기 때문에 정상적인 배변에도 항문이 찢어지는 상황이 반복되어서 꼭 수술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핵의 경우 항문 혈관이 늘어나서 탈출되었기 때문에 출혈을 유발한다든지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합니다.

치열의 경우 항문이 좁아져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보톡스 주사를 놔서 항문을 이완시켜서 통증을 줄이면서 상처가 아물도록 하는 방법으로 수술을 피할 수도 있으니까 빨리 치료를 하시도록 권해드립니다.

임신 계획이 있다면, 치질 치료를 더욱 서둘러야합니다.

임신과 출산으로 치질이 더 악화될 뿐만 아니라, 태아에게도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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