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유기동물 입양 프록로그램

{수퍼:인도네시아 유기동물 입양 프록로그램}
{앵커: 인도네시아에서 유기된
동물들에게 새로운 집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유기 애완동물을 입양하려면
까다로운 선발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하는데요.

신중한 입양 과정을 통해 새로운
주인과 반려동물들이 더욱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

{리포트}

34살의 울란 푸르워노가 유기견
도미노를 데리고 동물병원을
방문합니다.

올해 5살된 숫컷 시추 도미노는
자카르타 내의 한 주택가에서
발견됐는데요.

길게 자란 털은 온통 더럽혀지고
배고픔과 스트레스에 지쳐있는
상태였습니다.

첫 진단 결과 도미노는 이가 몇개
빠져있고 영양실조와 열악한
위생상태로 인해 가벼운 피부 질환이 있는 것으로 판명됐는데요.

도미노는 중성화 수술을 거친 뒤
새 주인에게 입양을 기다리게
됩니다.

{울란 푸르워노(유기견 입양단체 자원봉사자)/"우리는 페이스북을 통해 동물 구조와 입양활동을 벌입니다. 대부분은 자원봉사를 통해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쪽 다리를 잃은 고양이 슬리피도 바로 이런 과정을 거쳐 지금의
주인을 만났는데요.

애완동물을 입양하려는 사람들은
먼저 담배를 피우지 않아야하고 다른 동물들을 키우고 있는 사람으로
이들을 실내에서 키워야 합니다.

또한 애완 동물들에게는 생고기를
먹여야한다는 조건도 따라 붙습니다.

이렇게 해서 지금까지 입양에
성공한 동물들은 30여마리.

현재 입양을 기다리는 동물들이
만6천여마리인 것에 비하면 한참
못미치는 수준이지만 반려동물들의
안전한 정착을 위해 신중하게 입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KNN 월드뉴스 강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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