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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백전노장' 이차만 감독 선임

앵커:

올 시즌 가까스로 1부리그에 생존한 경남FC가 다시 한 번 쇄신의 칼을 빼들었습니다.

페트코비치 감독을 7개월 만에 경질하고 백전노장 이차만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정수영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최진한, 페트코비치 감독에 이어 이번엔 이차만 감독이다!!!

올 시즌 11위로 겨우 1부리그에 턱걸이한 경남FC가 7개월 만에 수장을 교체했습니다.

주인공은 전 대우 로얄즈를 우승으로까지 일군 이차만 감독.

경남 김해 출신으로 환갑을 넘긴 노장으로 고향팀 지휘봉을 잡게 됐습니다.

{이차만 경남FC 감독/"내 고향인 경남FC를 한 단계 높여 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신임 이차만 감독에게 주어진 첫 번째 임무는 팀 체질 개선.

오랜 기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로 패배의식에 젖어 있는 경남FC를 일으켜 세워야 합니다.

다만 15년간의 공백기는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지난 1999년 프로 무대를 떠난 뒤 과연 현대 축구에서 얼마나 통할 지가 관건입니다.

{이차만 경남FC 감독/"기술적인 면은 저희한테 맡기시고, 또 잘 못하면 채찍질 해주시고, 정말 모범적인 팀이 될 수 있도록 이 한 몸 다 받치겠습니다."}

경남FC는 이차만 감독의 현장 공백을 채울 수석코치로 경남 진해 출신의 이흥실 전 전북 현대 감독대행을 선임했습니다.

내년 시즌 험난한 길이 예고된 경남FC의 새 사령탑 이차만 감독.

성적부진을 떨쳐내고 장수 감독이 될 지, 아니면 또 하나의 희생양으로 단명하는 감독이 될 지, 그의 지도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NN 정수영입니다.

정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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