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한국, 일본 앞설 것"

{앵커:최근 장성택 처형이나 "최고 존엄 모독하면 예고 없이 타격"한다는 내용의 전화통지문으로 남북 관계가 경색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미국의 한 유명 투자자가 한국이 통일될 경우 일본을 앞서는 경제대국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통일한국은 경제 강국이 돼 일본을 앞설 것입니다. 통일에 반대하는 나라는 미국과 일본뿐입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의 전설적인 투자자 짐 로저스가 최근 국내 번역된 자신의 저서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세계 경제의 메가 트렌드에 주목하라'는 저서에서 로저스는 북한 경제의 잠재력을 비중있게 언급했는데요.

로저스는 책에서 통일한국에 대해 "북쪽의 값싸고 숙련된 노동자와 천연자원이 남쪽의 자본, 기술, 경영 능력과 결합하게 되면서 일본은 지금의 남한보다 훨씬 강력하고 거대한 경쟁자를 맞이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남한 사람들의 북한 여행은 십중팔구 호황을 맞이할 것"이라며 "나는 북한과 미얀마에 투자할 방법을 필사적으로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저스는 또 이 책에서 미래 경제는 농업이 이끌 것이며 미래의 주축은 아시아, 특히 중국이 될 것이라고 단언했는데요.

조지 소로스와 함께 퀀텀펀드를 설립해 무려 4천2백퍼센트의 경이적인 수익률을 올린바 있는 그는 콜롬비아 경영대학원에서 재무학을 가르쳤고 미디어 평론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KNN 월드뉴스 강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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