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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엑스포 행사장 활용 갈림길

앵커:

경남 산청엑스포 행사장의 활용 방안을 놓고 벌써부터 후유증이 심각합니다.

방안을 세우지 못하면 자칫 세금 먹는 하마로 전락할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광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9월~10월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열린 2013 세계전통의약엑스포.

45일동안 목표했던 170만명을 넘어선 215만명이 관람했습니다.

관객동원 면에서는 성공한 셈입니다.

하지만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가 끝이난지 두달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행사장 활용방안이 제시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엑스포 주제관은 리모델링을 이유로 문을 걸어 잠궜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동의본가 힐링타운은 위탁운영자를 찾고 있습니다.

한방목욕탕은 내방객이 적어 매매나 임대 운영자를 구하고 있습니다.

팬션건물은 준공도 하지 않고 사용했다 군의회의 지적까지 받았습니다.

군은 재개장 시 입장료 징수 계획을 세웠다 현재는 한발 물러섰습니다.

{김명석 산청군의원/(식당 등)민간에 분양한 시설이 있습니다 (식당 이용하는데) 입장료를 받는 것은 맞지 않기 때문에 박물관,주제관 등에만 (입장료를 받아야 합니다..)}

행사장 관리가 문화관광과 엑스포지원단 등으로 이원화됐다는 지적에 군은 시설관리사업소를 신설했습니다.

{장근도 산청군 기획감사실장/내년 1월1일부터 동의보감촌 관리사업소가 운영됩니다 자료 여론 등을 수렴해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전국적으로 엑스포 등 대규모 행사 이후 행사장이 세금 먹는 하마로 둔갑한 곳이 한 두 곳이 아닙니다.

산청 엑스포 행사장이 고스란히 산청군민의 부담으로 남을지 당초 의도대로 한방 힐링타운으로 거듭날지 기로에 서있습니다.

KNN 최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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