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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역동하는 청마의 해

{앵커:올해 2014년은
힘차게 역동하는 푸른말,
청마의 해입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이자 선조들이
신성하게 여겨온 말에 관련된
이야기를 김민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경남 지역에서 가장 큰 말인
12살 쇼들리얼,

국내에서 가장 작은 말인
8살 바우입니다.

키 180cm의 쇼들리얼은
역동성을, 50cm의 바우는
친근함을 줍니다.

2014년 갑오년, 새해는
역동성을 상징하는 푸른말,
청마의 해입니다.

경주마들은 경기가 없는 날에도
훈련을 멈추지 않습니다.

경주마 조교사들은 말이 지닌
매력에 빠져 평생 말과
동고동락해왔습니다.

{권승주/조교사
"기억력, 경쟁심, 사람과 친밀감"}

우리 선조들에게도 말은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친숙하면서도 사람들이
신성하게 여기는 동물이었습니다.

고구려 고분 벽화>나
신라시대 <천마도>에서 말은
이승과 저승을 이어주는
매체 역할을 했습니다.

한국근대화가인 위사 강필주는
<유마도>에서 조선시대 임금에 대한
신하의 충절을 말그림으로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강건우/부산박물관 학예연구사/"버드나무는 왕조 조선을 상징하고 말은 충절을 지키는 자기 자신을 상징하는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한편, '말띠 여자는 팔자가 세다'며
말띠해에 출산을 꺼리는 풍습도
일제시대 일본에서 건너온 잘못된
속설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입니다.

"2014년은 말의 해답게 말처럼
힘차고 역동적인 한해가 되길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김민욱 기자
  • 김민욱 기자
  • uk@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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